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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진진
Keyword2.
호기심
Editor.
진진
호기심을 유지하게 하는 리츄얼
배려는 체력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호기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의 호기심은 쉽습니다. 처음은 누구나 열정적이고 자극적이니까요. 하지만 호기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계치까지 나를 계속 던져넣어야 합니다. 기준이 되는 관점과 이루고 싶은 목표, 계속 도전하게 하는 호기심을 유지하려면 체력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몸을 움직입니다. 살기 위해 달린다는 친구도 있고, 몸매를 가꾸기 위해 쇠질 하는 지인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세계를 다시 보기 위해 달립니다. 풀리지 않던 문제와 복잡한 마음도, 찬 공기를 마시며 머리를 비우고 달리고 나면 엉킨 실타래가 살짝 풀리기도 합니다. 또한 멍하니 앉아서 빈 스크롤바만 내리고 있었을 시간에, 30분이라도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고
샤워하면 눈앞이 밝아집니다.
이때 꼭 입는 옷이 ‘룰루레몬’입니다.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를 입어봤지만, 기능과 세심한 디자인을 가장 충족시켜 준 제품이었습니다. 한여름에 땀을 흠뻑 흘린 티셔츠는 체취가 심할 수 있지만 룰루레몬은 그 당황스러움을 막아줍니다. 또한 손에 아무것도 쥐지 않고 러닝하고 싶을 때, 핸드폰이나 카드를 밀착해서 넣을 수 있는 빌트인 포켓은 안성맞춤입니다.
정말 좋은 브랜드는 리츄얼을 만들어줍니다. 그 리츄얼을 통해서 사용자는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 브랜드를 사랑하게 됩니다. 여전히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며, 호기심을 갖고 다양한 작당을 꾸미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삶의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만의 리츄얼을 지켜가려고 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자신의 ‘감각’을 유지하는 리츄얼이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