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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를 되살린 한 디자이너

PEOPLE

1990년 망해가던 구찌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한 무명 디자이너를 채용합니다.


그리고 10년 뒤 그 디자이너는 구찌의 매출을 13배 성장시켰고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마돈나, 기네스 펠트로와 같은 스타들이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구찌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그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정상의 자리에서 구찌를 떠납니다. 2005년 그는 하나의 브랜드를 런칭했고 그 브랜드의 이름은 ‘톰포드’였습니다.


향수, 선글라스로 먼저 시작한 브랜드 ‘ 톰 포드’는 이후 남성복 제작까지 손을 뻗습니다. 그리고 2008년 ‘톰 포드’의 수트를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착용한 채로 등장 했고 이후의 007 작품에서 항상 톰포드를 착용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브레드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이지와 같은 스타들도 ‘톰 포드’의 수트를 착용했고 미국의 유명 래퍼 제이지는 톰 포드라는 제목의 곡도 발매했습니다. 국내에선 현빈, 장동건이 결혼식 때 착용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던 텍사스 촌놈 톰 포드의 브랜드 ‘톰 포드’는 현재 브랜드 가치 3조 7천억짜리 브랜드가 됐고

지구상 가장 섹시한 브랜드라는 칭호를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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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Mag, V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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