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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1992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에서의 동물원,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입니다.
동물원은 대학생 아마추어 밴드로 시작했으나 산울림 김창완의 눈에 띄어 음반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6명이 함께 1집을 냈는데 그중 한 명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광석이었습니다.
김광석은 자신만의 음악을 위해 2집까지만 활동하고 솔로로 독립하게 됩니다.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는’ 1990년에 발매된 동물원 3집 세번째 노래모음의 타이틀 곡입니다.
제목 그대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도 지하철 역 앞에서 공연하며 노래의 감정을 온전히 전달해줍니다.
해당 곡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OST로 곽진언이 리메이크하여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데요.
그리운 사람을 우연히 만났을 때의 감정이 생생하게 전해져
듣다보면 당시 시청 앞의 모습이 그려지는 순수한 감동이 있는 곡입니다.
영상 속 동물원과 김창기의 모습을 보니 그때 그 시절이 더욱 그리워지네요.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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