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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참 쉽죠?

LIFESTYLE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막대 사탕, 츄파춥스 이 츄파춥스의 로고를 초현실주의 화가가 디자인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츄파춥스를 만든 엔리케 베르나트는 로고 디자인이 만족스럽지 못했는데요. 코카콜라 브랜드 이미지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로고를 만들고 싶어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친구는 그 자리에서 스케치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바로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였습니다. 달리는 데이지 모양에 색은 노란 계열, 눈에 띄기 좋은 두꺼운 폰트를 사용하고, 로고가 옆이 아닌 위에 배치하여 항상 볼 수 있도록 포장을 하라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베르나트는 달리의 조언대로 로고 디자인과 포장 디자인을 수정했고, 5년 만에 30만 매장에서 사탕이 팔리는 등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초반 로고에서 색감과 폰트는 변경되었지만, 달리가 조언해 주었던 사항들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츄파춥스는 아이디어의 혁신과 간결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로 성장하였으며, 그 로고와 제품 디자인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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