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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이상은의 ‘언젠가는’ 이라는 제목의 곡입니다.
이상은의 수수한 모습과 그에 어울리는 기교 없는 담담한 목소리가
‘언젠가는’의 가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상은의 5집 수록곡인 ‘언젠가는’은 이상은이 미국 유학 시절 제작한 곡으로
미국 뉴욕 현지에서 녹음이 이루어졌습니다.
실제 미국 현지 뮤지션들이 다수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성공적으로 녹음을 마친 이상은은 앨범 발표와 동시에 한국으로 귀국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언젠가는’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부담 없이 계속 들을 수 있는 멜로디,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젋은 날의 무지에 대해 후회하는 이 노래 가사는 놀랍게도 이상은이 20대 초반에 썼던 가사라고 합니다.
이상은은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공부와 사색을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깊은 공부와 사색을 했는지 저 가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어쩌면 우리는 지금 행복한 순간, 행복을 몰라 행복을 느끼고 있지 못한 건 아닐까요?
MBC 옛송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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