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991년,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무대입니다.
이 노래는 임재범 1집 On The Turning Away의 타이틀 곡으로
임재범을 스타로 만들어 준 곡 입니다.
지금도 대단한 가수지만, 전성기 시절의 임재범의 가창력을 옅볼 수 있는 곡이죠.
요즘은 잘 쓰지 않는 아련한 주황 조명과, 아날로그 화질의 영상에서는 아련한 향수가 느껴집니다.
30살 임재범의 젊음에서 오는 당당함과 순수한 눈빛,
촌스럽지 않은 패션과 헤어스타일도 이 영상의 매력이죠.
하나의 노래를 계속 듣다보면, 가수의 목소리와 더불어 쓰인 악기의 노래가 들릴 때가 있고,
하나의 영상을 계속 보게되면, 영상 속 작은 요소들에 눈길이 갑니다.
그랬을 때 이 영상은 계속 볼 수록 아름다운 요소가 많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살랑이는 바람, 지금은 많이 변한 한강 수변공원의 모습,
손에 핸드폰 플래쉬가 아닌 조명을 든 관객들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코러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경계에 있던 아름다운 그 날들의 향기
소중한 영상입니다.
옛송TV
댓글
Share Your ThoughtsBe the first to write a comment.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