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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시작된 맛있는 발견

LIFESTYLE

오늘 날 우리 일상 속 많은 과학 기술의 산물이 있지만,

이 기계 만큼 맛있는 일상을 간편하게 선물한 기술은 없습니다.


바로 전자레인지인데요,

최초의 전자레인지가 엉뚱한 발견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전자레인지의 출발은, 세계를 휩쓴 세계 2차 대전의 한복판에서 시작됩니다.


미국의 벨 리버스터치 연구소에서 레이더를 연구하던, 레이몬드 L. 스펜서 박사는 마그네트론 주변에서 작업을 하다가 주머니 속의 초콜릿바가 녹아버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보고, 스펜서는 팝콘과 계란으로 실험을 하게 되었고, 튀어오르는 팝콘과 터져버리는 계란을 보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1945년, 발견의 출발점이 된 레이더 기술에서 이름을 따서, 레이더 레인지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전자레인지가 세상에 선보입니다.


레이더 레인지 이야기는 예기치 못한 발견과 결과가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 입니다.


전자레인지를 쓸 때, 스펜서씨의 꼼꼼함과 호기심에 감사를 표하면, 더 맛있는 팝콘이 조리되지 않을까요?


당신도 우연 속에서 일상을 바꿀 발견을 찾아내는

행운을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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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 Spencer Family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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