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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갑자기 씨앗이 떨어집니다.
한 두 개의 씨앗이 아닌 무려 1억 개의 씨앗이 말이죠.
22년 브라질의 스카이 다이버인 루이지 카니는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삼림이 파괴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마존을 살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하나의 방법을 떠올립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한 방법을 시도하기 위해 5년에 걸쳐 브라질 정부에게 허가를 받아내고 계획을 실행합니다. 그가 생각한 방법은 아마존 상공에서 1억개의 씨앗을 뿌려 바람을 타고 황폐화 된 곳까지 날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그는 씨앗이 운반 중에 손상되지 않게 하기 위해 가까운 근교에서 씨앗을 양성했고 공중에서 씨앗이 올바르게 분배되고 그 과정에서 사용된 상자가 아마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 생분해성 박스를 제작했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실험용으로 제작한 3개의 씨앗 상자를 가지고 예행 연습을 했을 때 모두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손과 손목에 부상까지 입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마지막 남은 씨앗 박스로 6000피트 상공에서 함께 뛰어내려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했고 1억 개의 씨앗은 바람을 타고 황폐화된 지역에 성공적으로 도달합니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상 속 작은 한걸음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 LUIGI C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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