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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한국전쟁의 한가운데. 미군 장교였던 듀이 맥린(Dewey McLean)은 당시 서울의 모습을 사진기로 담아냈습니다.
건물 외벽에 남은 포탄 자국, 미군 트럭과 소달구지가 함께 지나던 거리, 그리고 여전히 일상을 이어가던 사람들의 모습까지. 사진 속 서울은 폐허와 생존이 공존하던 도시였습니다.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간판이 걸려 있고 시장이 열렸으며 사람들이 걷고 말을 나누던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 Dewey M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