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들으면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애틋하고 아련한 감정과 함께 떠오르곤 합니다.그리고 어쩌면 제가 그리워하는 건 봄날이 아닌누군가를 깊이 사랑했던 날들일지도 모르겠네요.언젠가 다시 찾아올 봄날에 오늘도 젖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