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싶었던 사랑 잊고 싶는 사람이 자꾸 떠오르네요 같이 함께 거닐던 거리들 함께 나눴던 말들 특별한 일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함께여서 행복 했던 날들이 불쑥불쑥 떠올라 저를 힘들게 하네요 사랑이 원래 이런걸까요? 끝날거 같지 않던 둘만의 시간도 영원할거 같았던 시간도 짧은 꿈처럼 깨어져 버렸네요.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고 추억이 된다고 하지만 저는 아닌가봐요..ㅎㅎ 지금 그녀 곁에 다른 사람이 있다면 저 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다면 행복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보고싶어 아주 많이 사랑했어 아주 많이 너무 늦었지만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어 기적처럼 다시 내곁으로 온다면 놓치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