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하고 있는데 연극 공연이 끝나고빈 객석과 조명빛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무대를 보면 항상 이 노래가 생각나요.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며 마음 한 켠이 아련해지는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