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요즘 나오는 노래들을 좋아하는 또래 친구들과는 다르게 저의 부모님 시대 노래를 더 좋아합니다.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응답하라1988 수록곡으로서 드라마를 보다 처음 알게 된 곡입니다. 그 뒤로 이 곡이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 강원도에 놀러 가 밤에 별을 볼 때에도, 사랑에 무너져 서럽게 우는 날에도, 우난히도 공허하고 어두운 밤 잠을 자기 전에도 제 곁을 함께해 준 노래입니다. 이미 유명한 노래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또는 이 노래에 저처럼 추억이 담겨있으신 분들을 위해 모두가 함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