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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한 사랑 이야기

공개·회원 2명

크리스마스의 추억

다들 첫사랑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태어나서 처음 만나본 사람,

나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준사람,

내가 정말 많이 사랑했던 사람.

다양한 기준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의 기준은 잊혀지지가 않는 사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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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

18살 고등학생 시절에 만났던 운명적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같은 학교이지만 서로 이름만 알고 친구 너머의 친구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전학을 가게 된 후에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학교에서는 친해지지 못 해서 아쉬웠어 친해지고 싶어서 연락줬어' 전 이 연락을 받고 무척 기뻤습니다 간간히 보던 친구이지만 외적으로 정말 저의 완벽한 이상형이였었어요. 그래서 핸드폰 알람이 켜질 때마다 연락을 바로 보고 온 종일 그 친구의 생각으로 가득했습니다 짝사랑을 했네요 허허 그렇게 연락을 주고받고 만나서 놀기로 했습니다 그 친구와는 처음으로 둘 이서만 만나는 자리여서 굉장히 기대가 됐지만 한 편으로는 낯을 심하게 가리는 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 감정을 갖고 집을 나서기 전에 잘 보일라고 열심히 머리도 손질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보고싶던 영화가 있어서 보러 갔습니다 그 친구와 제가 사는 곳 중간인 홍대입구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얼른 뛰어갔습니다 그 친구를 보자마자 알 수 없는 감정이 막 느껴지기 시작해서 진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홍대에서 영화를 보고 사진도 찍고 카페에서 케이크도 먹고 저녁엔 연남동에서 둘이 산책을 하는데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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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마 네게 할수 없는말 그건 :

이소라 - 처음느낌 그대로


저는 모든것에 있어서 이성적이고 아주 침착한 편입니다. 그치만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앞에서만은 한없이 헤메이기만 하고 어리숙 하네요. 그런 모습을 감추고자 늘 표현도 감정도 감추려고 하고 스스로를 진정시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눈이 쏟아지는 오늘, 상대와 보냈던 시간에 비해 지난 시간이 조금더 길어지고 있는 순간이네요. 사실 상대가 저에대해 커지는 감정을 참으려 하는게 저에게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저를 참는다는걸 느끼고도 눈치채지 못한척 삭히기도 하고 온 감정을 다쏟아내어 보고싶기도 했어요. 그치만 전 상대가 원하는 제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줄수 없었기 때문에 모른척 참아 지금의 결과가 되었네요. 좋아하고 사랑하는 저에 대한 감정을 참는 상대의 마음도 저만큼이나 힘들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신 청곡속 가사가 제 이야기 입니다.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 그마음이 식어가는것 난 너무두려워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차마네게 할수 없는말 그말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상대와 같이 좋아하던 가수가 내한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같이 눈맞으며 함께 손잡고 보러가자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나 너를 실망시키지 않을테니 나를 참지말아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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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안녕하세요

이렇게 털어놓을 곳을 마련해 주신 리에이크 매거진 감사합니다.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같은 모임에 있어도 데면데면했던 그에게 밤늦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평소라면 낯선 사람의 연락이니 며칠 지나고 읽거나 아예 잊어버렸을 텐데 때마침 심심해서, 잠이 안 와서, 친구들이 다 바빠서... 그렇게 여러 가지가 맞아떨어져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무서웠습니다. 알게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이 저를 꿰뚫고 있는 것처럼 소름끼칠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주제만 꺼내더군요. 음악 취향이나 영화 취향도, 심지어는 개인적인 성향과 신념도 짜맞춘 듯이 비슷한 점이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기쁘다가도 한편으로는 계속 의심했어요. 나는 상대를 모르는데 상대는 나를 너무 잘 아는 사람 같다는 점이 저를 계속 불안하게 했습니다.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에서 오는 두려움과 부담감도 한몫했고요.


이런 이유로 저는 은연중에 그에게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렸고, 이것이 반복되면서 그렇게 잘 맞았던... 혹은 잘 맞는 건 아니었더라도 제게 잘 맞춰주던, 갑자기 나타났던 그와 점차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가 제게 흥미를 느꼈던 이유를 끝까지 알 수 없었던 것처럼 돌연 선을 긋는 이유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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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공지사항

공개·회원 1명

인스타그램 일시 비활성화 안내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리에이크 매거진 독자 분들께 공지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시스템 상 이유로 리에이크 매거진 인스타그램이 일시적으로 비활성화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문제 파악 및 복구 과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작업을 마치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구 시까지 리에이크 매거진의 컨텐츠들은, 홈페이지와 틱톡, 유튜브를 통해서 업로드 될 예정이고,


234회 조회
도연
도연
2024년 4월 02일

😥

나만의 공간에 낭만을 채우는 아이템

[종료된 이벤트]


온전히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 집.

우리는 집에서 취향의 궤적을 남기고,

나만의 낭만을 실현시켜 갑니다.

이번 리에이크 매거진 독자 사연 주제는


141회 조회

추억이 가득 담긴 옷

[종료된 이벤트]



추억이 담긴 옷이 있나요?


연인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머플러,

엄마에게 물려받은 니트,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가 나에게 둘러주신


126회 조회

엽서쓰기 좋은 밤

[종료된 이벤트]


90년대 성탄절, 우체국은 성탄절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려는

엽서를 보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편지와 성탄절 카드로

우체국은 비상근무를 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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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종료된 이벤트]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

리에이크 매거진 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신청곡을 보내주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리에이크와 함께 낭만과 취향을 나누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485회 조회
Do Do
Do Do
2023년 12월 04일

옛날 라디오에 사연보내는 느낌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타블로와 조정린 친한친구 이후 처음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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