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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막이 오릅니다.
매 올림픽마다 예술에 가까운 트레일러로 기대를 모으는 BBC가 이번엔 조금 무모한 선택을 했는데요. 바로 한 땀 한 땀 손으로 움직여 촬영하는 ‘스톱모션’을 택한 것입니다.
700개의 선수 피규어를 3D 프린팅하고, 실제 불꽃을 피우기 위해 철가루와 연소 기법을 동원하며 프레임 단위로 수만 번의 손길을 더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짧은 영상에서도 투박하고 뜨거운 온기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AI로 쉽게 영상을 만들어내는 요즘, 누군가는 이를 비효율적이라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0.1초의 찰나를 위해 수년 간 자신을 깎고 다듬어 올림픽에 나오죠. 그들의 '진정성'을 표현하기엔, 이보다 더 완벽한 기법은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2026년 영상과 함께, 우리를 설레게 했던 역대 BBC 트레일러들을 함께 살펴보세요
여러분의 기억 속에 여전히 선명한 불꽃으로 남아있는 올림픽은 언제인가요?
에디터 jenya
리에이크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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