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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에 낭만을 채우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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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박하 향을 좋아합니다

박하사탕 따위 좋아하지 않던 내가

혀끝이 싸한 박하향 스프레이 따위를 입에 뿌리는 습관이 이유가 무엇일까.

어느 겨울  아무 사이도 아닌 우리가 팔짱을 끼고 길을 걸을 때부터 났던 향은 아직도 하루 혀끝을 아리게 스쳐 지나간다.


아마 겨울이 시작될 무렵, 네가 습관처럼 던지던 말장난들이 머릿속에 맴돌아 너의 인스타그램을 수시로 들락거릴 이였다.

그날도 역시 술을 양껏 들이켜고 아무 사이도 아닌 우린 자연스레 팔짱을 끼고 너의 앞까지 데려다준다는 핑계로 길을 걷고 있었고

술도 먹었겠다 어떤 말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같다는 알콜의 속삭임에 바보같이 볼을 내밀며 뽀뽀나 해달라고 했다.

빤히 쳐다보더니 내게 입술을 포개었고

그제야 술집을 나서며 네가 뿌려준 박하향 스프레이가 달콤하고 근사한 향이었단 처음 알았다.

널 집에 데려다주고 나오는 길까지도 달착지근한 박하향은 사라질 몰랐고, 다음날 네가 아무 기억 난다며 한마디 던질 때서야 비로소 내가 아는 싸한 박하향이 되었다.


그때 느낀 감정은 혼자 간직하기 아쉬워서일까,지금도 좋아하는 누군가와 밥을 먹고 술을 먹고 나올 때면 해봐’라면서 절반도 남지 않은 박하향 스프레이를 뿌려주곤 한다.

내게는 혀끝이 아린 박하향이지만 내가 뿌려준 박하 향도 누군가에겐 달콤하고 근사한 이길 바래서, 나도 언젠가 다시 달콤한 박하 향을 맡고 싶기에.


주머니 한자리 차지한 자그마한 박하향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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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일시 비활성화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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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시까지 리에이크 매거진의 컨텐츠들은, 홈페이지와 틱톡, 유튜브를 통해서 업로드 될 예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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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
도연
2024년 4월 02일

😥

나만의 공간에 낭만을 채우는 아이템

[종료된 이벤트]


온전히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 집.

우리는 집에서 취향의 궤적을 남기고,

나만의 낭만을 실현시켜 갑니다.

이번 리에이크 매거진 독자 사연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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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가득 담긴 옷

[종료된 이벤트]



추억이 담긴 옷이 있나요?


연인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머플러,

엄마에게 물려받은 니트,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가 나에게 둘러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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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쓰기 좋은 밤

[종료된 이벤트]


90년대 성탄절, 우체국은 성탄절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려는

엽서를 보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편지와 성탄절 카드로

우체국은 비상근무를 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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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종료된 이벤트]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

리에이크 매거진 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신청곡을 보내주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리에이크와 함께 낭만과 취향을 나누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523회 조회
Do Do
Do Do
2023년 12월 04일

옛날 라디오에 사연보내는 느낌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타블로와 조정린 친한친구 이후 처음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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