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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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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겨울

안녕하세요. 열아홉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저는 대학교 실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자기 확신이 생겼었는데요, 막상 지금 와보니 제 자신 말고도 타인의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됐어요.

그렇게 스스로 곪아가는 걸 느끼며 힘겨워 하다가 얼마 전 엄마께서 수험 생활 처음으로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해 달라고 하셨어요. 그 전까지는 제 스스로 하고 싶은 걸 하라며 제 선택을 바라보기만 하고 간섭한 적은 없으셨거든요. 어쩌면 방관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그때 들었어요. 그렇게 처음으로 안겨 주신 관심에 혼자 방 안에 틀어박혀서만 눈물을 흘리던 제가 엄마에게 안겨서 엉엉 울었어요.

그때 엄마가 사과와 함께 그렇게 말하셨어요. 힘들었지. 수고했어.

친구들을 만나도 그 해는 모두가 힘드니까, 모두가 애쓰니까 다들 따뜻한 말을 하기보다는 차가운 현실을 말했거든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저 또한 주변 친구에게 빈말일지라도 따뜻한 말을 건네지 않았다는 것을요.

열심히 달려오던 봄 여름 가을은 차디찬 계절이었고, 눈송이를 맞이한 저는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더 이상 춥지 않아졌어요.


한겨울의 사랑은 그다지 큰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사랑을 사랑이라 말하는 어른으로 커가고 싶어요.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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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공지사항

공개·회원 1명

인스타그램 일시 비활성화 안내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리에이크 매거진 독자 분들께 공지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시스템 상 이유로 리에이크 매거진 인스타그램이 일시적으로 비활성화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문제 파악 및 복구 과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작업을 마치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구 시까지 리에이크 매거진의 컨텐츠들은, 홈페이지와 틱톡, 유튜브를 통해서 업로드 될 예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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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
도연
2024년 4월 02일

😥

나만의 공간에 낭만을 채우는 아이템

[종료된 이벤트]


온전히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 집.

우리는 집에서 취향의 궤적을 남기고,

나만의 낭만을 실현시켜 갑니다.

이번 리에이크 매거진 독자 사연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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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가득 담긴 옷

[종료된 이벤트]



추억이 담긴 옷이 있나요?


연인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머플러,

엄마에게 물려받은 니트,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가 나에게 둘러주신


134회 조회

엽서쓰기 좋은 밤

[종료된 이벤트]


90년대 성탄절, 우체국은 성탄절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려는

엽서를 보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편지와 성탄절 카드로

우체국은 비상근무를 하기도 했죠.


3039회 조회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종료된 이벤트]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

리에이크 매거진 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신청곡을 보내주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리에이크와 함께 낭만과 취향을 나누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503회 조회
Do Do
Do Do
2023년 12월 04일

옛날 라디오에 사연보내는 느낌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타블로와 조정린 친한친구 이후 처음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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