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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한 사랑 이야기

공개·회원 2명

그리운 나의 할머니

2년 전 겨울, 외할아버지가 저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바로 윗 층에 사셨기에 한 사람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다가왔어요. 며칠 간 슬픔이 몰아친 이후 할아버지와 함께하던 공간에서 할머니가 홀로 추위 속에서 그 외로움을 감당하셔야 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잘 때 마다 윗층에 올라가 할머니와 함께 자기 시작했어요. 어느새 같이 잠들고 같이 아침을 먹고... 하는 것들은 저의 일상이 되었어요. 매일 아침 제가 좋아하는 계란찜을 해주셨고, 맛있는 게 있으면 항상 저에게 먼저 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고등학생이 되었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할머니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그 기나긴 밤들이 너무나도 외로우셨던 걸까요... 누구보다 건강해 보이시던 할머니는 올해 여름 저의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겨울의 사랑...하니 저희 할머니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너무나도 그리운 나의 할머니. 사랑합니다, 많이 보고싶어요.

가을 우체국 앞에서-윤도현

들을 때 마다 저희 할머니가 생각나는 곡이에요! 그곳에선 아무런 걱정 없이, 고생 없이, 행복만 하시길 바라며 사연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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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공지사항

공개·회원 1명

인스타그램 일시 비활성화 안내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리에이크 매거진 독자 분들께 공지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시스템 상 이유로 리에이크 매거진 인스타그램이 일시적으로 비활성화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문제 파악 및 복구 과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작업을 마치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구 시까지 리에이크 매거진의 컨텐츠들은, 홈페이지와 틱톡, 유튜브를 통해서 업로드 될 예정이고,


237회 조회
도연
도연
2024년 4월 02일

😥

나만의 공간에 낭만을 채우는 아이템

[종료된 이벤트]


온전히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 집.

우리는 집에서 취향의 궤적을 남기고,

나만의 낭만을 실현시켜 갑니다.

이번 리에이크 매거진 독자 사연 주제는


143회 조회

추억이 가득 담긴 옷

[종료된 이벤트]



추억이 담긴 옷이 있나요?


연인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머플러,

엄마에게 물려받은 니트,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가 나에게 둘러주신


128회 조회

엽서쓰기 좋은 밤

[종료된 이벤트]


90년대 성탄절, 우체국은 성탄절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려는

엽서를 보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편지와 성탄절 카드로

우체국은 비상근무를 하기도 했죠.


3030회 조회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종료된 이벤트]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

리에이크 매거진 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신청곡을 보내주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리에이크와 함께 낭만과 취향을 나누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491회 조회
Do Do
Do Do
2023년 12월 04일

옛날 라디오에 사연보내는 느낌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타블로와 조정린 친한친구 이후 처음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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