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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1997 | ryakemag

    < Back 조용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1997 MUSIC 조용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1997 1997년 이소라의 프로포즈 무대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입니다. 1990년도 12집에 포함된 이 곡은 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절제된 멜로디 라인이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깊은 울림을 더해주고, 곡이 끝난 후에도 듣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여운을 느끼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넓은 스펙트럼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오랜 기간 잡고 있는 그는 가왕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산증인인데요. 실제 1970년대부터 80년대, 90년대 그리고 2010년대에 걸쳐 차트 1위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가 록, 트로트, 발라드 등의 장르로 진행했던 크로스오버적인 실험들은 9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조금씩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나이를 데뷔하던 해부터 세어 오십다섯이라 소개하는 그의 음악은 단순히 한 곡이 아니라 시대를 관통하며 켜켜히 쌓아온 추억과 감정들이 있습니다. 현재도 매년 전국투어 콘서트틀 진행하는 현역 가수이자, 여전히 남녀노소 모두 무대 아래의 반짝이는 눈으로 만드는 그의 노래는 음악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3분 만에 만들어진 천재적 캐릭터 | ryakemag

    < Back 3분 만에 만들어진 천재적 캐릭터 LIFESTYLE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가오나시”가 영화 시나리오 초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아시나요? 영화 제작 중 프로듀서가 러닝 타임이 3시간이 넘게 될 것이라고 하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스토리를 빨아들일 수 있는 강렬한 캐릭터를 창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야자키는 회의 중 즉석에서 가오나시를 그려내고, 가오나시가 목욕탕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스토리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간결한 탄생에도 불구하고, 가오나시는 주인공만큼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오나시가 현대인을 닮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가오나시와 가오나시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미야자키 감독은 사회와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개인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외로워하기도, 분노하기도 하며 복잡하고 충돌하는 내면을 가진 가오나시는 우리 자신과 사회를 돌아보도록 유도하는 거울과 같은 존재입니다. 다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게 된다면, 가오나시에 집중해보세요. 영화를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Studio Ghibli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 ryakemag

    < Back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MUSIC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2011 김동률의 2001년 정규 3집 앨범인 [귀향] 의 더블 타이틀 곡이자, 취중진담, 기억의 습작, 감사와 더불어 김동률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곡 입니다. 이 노래는 인기가요, 생방송 음악캠프 등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여담으로, 가수 이적이 이 노래를 듣고 안 뜰것 같다며 다른 노래를 타이틀 곡으로 쓰자고 했지만 이 노래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자신도 놀라워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진솔하고 친근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 사랑의 추억과 함께 남아있기 때문인지 사랑을 이야기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가사 일부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게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에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11209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불편함에서 시작된 가방 브랜드 | ryakemag

    < Back 불편함에서 시작된 가방 브랜드 LIFESTYLE 세계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은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프라이탁을 창업한 형제 마커스 프라이탁과 다니엘 프라이탁은 날씨가 변덕스럽기로 유명한 스위스의 취리히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평소 자전거 타는 것을 즐겼는데, 자전거를 타면 변덕스러운 날씨로 가방 안의 물건들이 쉽게 젖어버렸죠. 이런 불편함을 느끼던 중, 이 형제들은 우연히 지나가던 트럭에 눈이 갔습니다. 트럭은 안의 적재물을 지키기 위해서 형형색색의 방수포를 두르고 있었죠. 프라이탁 형제는 이를 보고 아이디어를 내세워 바로 방수포를 활용한 가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프라이탁 형제의 가방은 같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공의 기운을 느낀 형제는 프라이탁(Freitag)을 론칭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방수 기능뿐만이 아닌 여러 마케팅 전략을 세워 브랜드 전략을 구축해 나갑니다. 프라이탁의 탄생은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것에서 비롯하였지만, 사실 초기 사업의 핵심은 사람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프라이탁. 여러분은 어떤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가요? 📷 FREITAG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500년 전 충무공이 사랑한 생선 | ryakemag

    < Back 500년 전 충무공이 사랑한 생선 F&B 1592년 임진왜란 하면 생각나는 장군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이순신 장군인데요. 전쟁 중 이순신 장군이 이름을 지어준 생선이 있습니다. 바로 ‘군평선이’인데요. 임진왜란 당시 관비였던 ‘평선’의 집에서 식사를 하던 이순신 장군은 처음 보는 생선 구이를 먹게 되고 담백하고 달큰한 그 맛에 생선의 이름을 물어보게 됩니다. 하지만 생선을 대접했던 ‘평선’ 역시 생선의 이름을 알지 못했고 그래서 이순신 장군은 식사를 대접했던 ‘평선’의 이름을 따 그 생선의 이름을 ‘구운 평선이’, ‘군평선이’라고 불렀고 지금까지도 그 생선은 ‘군평선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500년 전 이순신 장군을 매료시킨 생선 ‘군평선이’ 그 맛은 어떨까요? 📷 유튜브 입질의 추억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이문세, 이적 - 조조할인, 1996 | ryakemag

    < Back 이문세, 이적 - 조조할인, 1996 MUSIC 이문세, 이적 - 조조할인, 1996 1996년 KBS 2TV 이문세쇼에서의 ‘조조할인’입니다. ‘조조할인’은 1996년 에 발표된 이문세 10집 ‘화무(花舞)’의 타이틀곡으로 윤성희가 작사하고 유희열 이 작곡했습니다. 이문세는 이전까지 늘 함께 하던 작곡가 이영훈을 벗어나 재능이 출중한 후배 음악인들을 동원하여 새로운 색깔을 보여 주는데요. 조조할인은 당시 ‘달팽이’로 히트한 패닉의 이적과 함께 했습니다. 이 전략이 통하면서 조조할인은 가요톱텐 3주 연속 1위에 올랐고 앨범도 큰 성공을 거두었죠. 조조할인 영화라는 주제에 낭만적이고 풋풋한 첫사랑을 담은 가사가 추억가득하게 들리는 곡입니다. 아침일찍 500원 할인을 위해 조조할인 영화를 본다고 핑계댔지만 사실은 그대를 좀더 일찍 보고 싶은 마음이었음을 고백하는 것에서 첫사랑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알게 해줍니다. 첫사랑과 영화관에서 함께 본 영화를 시간이 지나 다시 보게 된다면, 왠지 함께 있던 그 순간의 공기와 두근거림까지 다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 속에 수줍게 웃고 있는 그 모습이”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임재범,박정현 - 사랑보다 깊은 상처, 1998 | ryakemag

    < Back 임재범,박정현 - 사랑보다 깊은 상처, 1998 MUSIC 임재범,박정현 - 사랑보다 깊은 상처, 1998 이 라이브 영상은 1998년 일요예술 무대에서의 임재범과 박정현의 유일한 듀엣 라이브 무대 영상입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임재범의 1997년 2집에 수록된 노래인데요, 그 뒤 1998년에 박정현 파트를 다시 녹음해 박정현 데뷔 앨범에 올라가면서 유명해진 곡입니다. 무대에서의 분위기는 서로 따로 떨어져 있는 등, 다소 어색해 보이는 면이 있는데요. 리허설 때 맞춰보지않고 바로 무대에 서서 그랬을 뿐,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로 당시 한국말이 서툴러 적응이 어렵던 박정현을 임재범이 영어로 많이 도와주기도 하며 나름의 친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곡은 보통의 남녀 듀엣과는 달리 애초에 솔로곡으로 기획되어, 임재범의 음역대에 맞춘 곡이다 보니 남자 보컬이 여자 보컬보다 높은 음을 내야 하는 부분도 있어 남자 보컬이 부르기 어려운 곡인데요, 임재범은 특유의 거칠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내는 섬세한 고음으로 넓은 음역대를 완벽히 소화해 내고, 박정현의 가창력이 더해지니 노래의 절박하고 처절한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사랑, 누구나 한번 쯤은 사랑의 아픈 상처가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런 상처도 후회도 언젠가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때가 올 겁니다. 오늘 이 노래 처럼요. 옛송TV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이문세 - 깊은 밤을 날아서, 1995 | ryakemag

    < Back 이문세 - 깊은 밤을 날아서, 1995 MUSIC 이문세 - 깊은 밤을 날아서, 1995 이번 영상은 1995년 이문세쇼가 처음 방송되던 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자 이문세가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나는 복장과 무대, 행복한 표정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무대를 시작하기 전 당시 신인이었던 이영애와, 허준호 남희석 정선희가 상황극을 선보였는데, 서로 짝사랑하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서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을 보여주면서 이문세가 노래를 시작합니다. 특유의 풍부한 성량과 장난스레 부르는 순진함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깊은 밤을 날아서는 87년 발매 된 이문세 4집 6번트랙으로, 이문세의 곡 중 몇 안 되는 빠른 박자를 가진 곡입니다. -무대 시작 전 상황극 그 사람 사랑하니? 누구? 어 그사람? 사랑하긴 사랑하지 넌 어때? 뭐? 여자친구 있다며 사랑하지,, 사랑할까봐,, 사랑하나,,? 저 시간이 됐어 난 가야겠어, 그래,, 가봐 그래 크리스마스 잘 보내 응 나 갈게,, 어 크리스마스 잘 보내 저기,, 나 전화번호 아직 안바뀌었다? 그대로야! 그럼 가끔 전화해도 되니? 너도 내 마음하고 똑같다면..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이상은 - 언젠가는 | ryakemag

    < Back 이상은 - 언젠가는 MUSIC 1993년 이상은의 ‘언젠가는’ 이라는 제목의 곡입니다. 이상은의 수수한 모습과 그에 어울리는 기교 없는 담담한 목소리가 ‘언젠가는’의 가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상은의 5집 수록곡인 ‘언젠가는’은 이상은이 미국 유학 시절 제작한 곡으로 미국 뉴욕 현지에서 녹음이 이루어졌습니다. 실제 미국 현지 뮤지션들이 다수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성공적으로 녹음을 마친 이상은은 앨범 발표와 동시에 한국으로 귀국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언젠가는’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부담 없이 계속 들을 수 있는 멜로디,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젋은 날의 무지에 대해 후회하는 이 노래 가사는 놀랍게도 이상은이 20대 초반에 썼던 가사라고 합니다. 이상은은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공부와 사색을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깊은 공부와 사색을 했는지 저 가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어쩌면 우리는 지금 행복한 순간, 행복을 몰라 행복을 느끼고 있지 못한 건 아닐까요? MBC 옛송티비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ryakemag

    < Back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MUSIC 이정권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2015년 에서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입니다.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는 강산에가 1998년에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입니다. 연어가 가을이 되면 제 살던 곳으로 강을 거슬러 돌아오는 것처럼, 우리도 봄이 되면 찾게 되는 노래나 영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강원도 강릉에 사시는 이정권 씨의 전국 노래자랑 영상이 그 중 하나인데요. 청춘이 느껴지는 풋풋한 모습과 시원한 목소리, 그리고 머리를 흩날리는 봄바람이 영상만으로도 봄을 맞이하고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전국 노래자랑 세션도 베테랑 답게 멋진 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워주네요. 특히 베이스 소리와 하모니카 소리가 일품입니다 이정권 씨는 해당 회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어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벌써 3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봄이 찾아오고 있네요.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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