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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413개 검색됨

  • 나미 - 빙글빙글, 1989

    < Back 나미 - 빙글빙글, 1989 MUSIC 나미 - 빙글빙글, 1989 1989년 KBS 가요톱텐에서의 나미 ‘빙글빙글’입니다, ‘빙글빙글’은 1984년 발매한 정규 나미골든앨범에 수록된 댄스곡으로 나미를 최고 인기가수 반열에 오르게 한 곡입니다. 여러 매체에서 1985년 상반기 한국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혔으며, 당시 가요톱텐에서 5주연속 1위를 달성해 골든컵을 수상했습니다. 이후로도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모든 세대에게 친숙한 곡입니다. 곡의 발랄한 리듬과 반짝이는 조명이 80년대 현장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하는데요. 특히 무대 위에서의 라이브를 통해 나미의 음색과 가창력이 더욱 돋보입니다. 가사를 생각해보면 썸이라는 말이 등장하기 전임에도 그 떨리는 마음을 온전히 잘 전달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누구나 한번쯤 그저 바라만 보면서 빙글빙글 곁만 맴돈 경험이 있기에 지금까지도 해당 곡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 김창완 -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놀랄꺼야, 1987

    < Back 김창완 -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놀랄꺼야, 1987 MUSIC 김창완 -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놀랄꺼야, 1987 산울림의 맏형 김창완의 1987년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놀랄꺼야'입니다. 이 곡은 산울림 11집 <슬픈 장난감>에 수록된 곡으로, 한때 산울림을 함께 하던 멤버들 없이 김창완 혼자 활동한 시기에 발매된 곡입니다. 무대에 혼자인 모습이 조금은 외로워보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독특한 음악으로 듣는 이 모두를 집중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슬픈 장난감>은 산울림이 초반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파격적이고 거친 음악과는 다르게 포크를 기반으로 쓸쓸하고 슬픈 정서를 다루고 있는데요.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놀랄꺼야'는 그 중에서도 예전 산울림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통통 튀는 사운드의 노래입니다. 반복적인 가사와 강렬한 기타 리프로 누구나 한 번만 들어도 기억할 수 있는, 중독성이 매우 높은 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사운드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려진 듯한 가사는 직관적이면서도 한 번쯤 겪어본 것 같은 현실적인 속마음을 짚어내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이런걸까 이런 마음일까 믿어야 할까' 옛송TV Copy

  • 서태지와 아이들 - Come Back Home, 1995

    < Back 서태지와 아이들 - Come Back Home, 1995 MUSIC 서태지와 아이들 - Come Back Home, 1995 1995년 가요톱10 무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입니다. 지금 봐도 독특하고 개성 강한 스타일로 당시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겼던 서태지와 양현석, 이주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Come Back Home'은 서태지와 아이들 4집의 타이틀곡으로, 서태지 본인의 실제 경험담으로 쓴 가사가 특징입니다. 어린 시절 느꼈던 억압과 자유에 대한 생각, 스스로 바뀌고자 했던 마음, 많은 방황 속에서도 집은 버리면 안 된다는 깨달음 등 그가 보냈던 10대 시절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단순히 상을 휩쓸 뿐 아니라 사회적 신드롬이기도 했는데요. 실제 'Come Back Home'이 발매된 후, 그의 노래를 듣고 당시 가출 청소년들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내용이 기사로 다뤄지기도 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90년대 청소년들의 우상이자 신드롬일 수 있었던 것은 파격적인 곡과 의상 때문이 아니라, 누구도 대변해 주지 않았던 그들의 마음을 솔직하고 시원하게 말해준 용기 때문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 변진섭 - 숙녀에게, 1990

    < Back 변진섭 - 숙녀에게, 1990 MUSIC 변진섭 - 숙녀에게, 1990 1990년 KBS 가요대상에서의 변진섭, ‘숙녀에게’ 입니다. ‘숙녀에게’는 1989년에 발표한 변진섭 2집 <너에게로 또다시>의 수록곡으로, 하광훈이 작곡하고, 박주연이 작사한 곡입니다. 변진섭은 1집 <홀로 된다는 것>으로 18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습니다. 그 후 2집에서도 큰 성공을 거둬 발라드의 왕자를 넘어 황태자로 자리매김하는데요. 1989년 에 발표한 2집 <너에게로 또다시>에서는 2번째 밀리언셀러와 함께 2년 연속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휩쓸었습니다. 2집에 실려있는 ‘너에게로 또다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희망사항’, ‘숙녀에게’가 모두 차트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나머지 수록곡들도 차트에서 순위권을 차지하며 앨범의 모든 곡이 엄청난 성공을 거뒀죠. ‘숙녀에게’의 후렴구에서는 가끔 보이는 그녀의 우울한 눈빛에 그녀의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어 꿈까지 찾아가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 가사만 봐도 숙녀에게 전하는 낭만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떠올려볼 수 있는데요. 변진섭의 최전성기이자 어린 시절이었던 당시의 순수한 감성이 가사와 정말 잘 어울리네요. 그의 타고난 미성과 편안한 음색 위에 이러한 감성이 더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면, 변진섭이 왜 지금까지도 역대 발라드 가수의 목록에서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1990

    < Back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1990 MUSIC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1990 ‘찬바람이 불면’은 소박하고 수수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김지연’의 데뷔곡 입니다. 수수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꾸밈 없는 가사는 30여년이 지난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네요. 당대 최고의 작사가 김성호의 노래인 만큼, 시간이 흘러도 낡지 않고 여전히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사와 목소리 덕인지, 발매 30년이 지난 2019년에는 MBC ‘지금 1위는?’이라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수 존박이 커버하며 다시 한 번 찬바람이 부는 가을 대중의 마음을 채워줬습니다. 1990년대 우리의 겨울을 채워줬던 노래, 23년 겨을엔 어떤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채워주고 있나요?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 김완선 - 이젠 잊기로 해요, 1989

    < Back 김완선 - 이젠 잊기로 해요, 1989 MUSIC 1989년, 배위에서 부른 가수 김완선의 4집 수록곡, ‘이젠 잊기로 해요’입니다. 30년 이상 지난 노래이지만 김완선의 트랜디한 목소리와 패션은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네요. 김완선은 인순이의 매니저였던 이모의 추천으로 백댄서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후 1986년 ‘오늘 밤’ 이라는 곡을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김완선은 데뷔와 동시에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강렬한 멜로디로 한국의 마돈나라는 별명과 함께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후 강렬한 댄스 곡으로 꾸준히 활동하던 중 1974년 발매된 가수 이장희의 ‘이젠 잊기로 해요’ 라는 발라드 곡을 리메이크 해 발표하며 기존엔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명곡이 그렇듯 시간이 흘러도 늙지 않는 가사와 멜로디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데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응답하라 1988, 복면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이젠 잊기로 해요’라는 곡은 처음 들을 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순간, ‘우리 이제 서로 잊어버리기로 해요.’라고 말하는 내용처럼 들리는데요. 두 번, 세 번 듣다 보면 어쩌면 이 노래의 가사는 상대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닌 스스로 이젠 잊어야 한다는 다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옛송TV Copy

  • 김광진, 편지, 2002

    < Back 김광진, 편지, 2002 MUSIC <편지> 는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의 3집 엘범에 수록된 곡으로, 수많은 가수들이 커버한 그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특유의 담담함 사이에 섞인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전하는 그만의 감성이 이 곡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있는데요,김광진은 인터뷰에서 가장 히트한 노래는 <마법의 성> 일지라도 스스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곡은 이 곡이라고 할 만큼 이 곡에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그런만큼, 그 자신도 여러차례 불렀던 노래인데요, 오늘의 영상은 그의 꾸밈없는 담백한 목소리가 차분한 백그라운드 연주와 잘 어울리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 영상 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그의 아내 허승경 씨가 선으로 만난 남자에게 받은 이별 편지를 바탕으로 작사 되었는데요, 좋아하지만 상대의 선택을 존중하며 물러났던 한 남자의 마음을 오롯이 담은 가사가 우리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일부 “저의 발라드 감수성은 운명론적인 세계관에서 오는거에요. 인생은 슬프고, 안타깝고, 그리워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노래에 깔려 있죠. 대표적으로 사랑하는 이를 놓아주며, 행복을 기원해 주는 이 곡에 그런 정서가 녹아있어요. 가사는 아내가 썼어요. 아내의 경험을 담은 진솔하고 시적인 가사가 아직도 많은 이를 울리는 것 같아요. 녹음을 막 끝내고 아내와 함께 차 안에서 이 곡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편지> 가사 일부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1980

    < Back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1980 MUSIC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1980 1980년 대한민국 여러 가지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열린 4회 대학가요제에는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명곡이 탄생했죠. 그중 돋보이는 곡은 은상을 수상한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 대학가요제뿐 아니라 한국 대중 음악사에도 큰 획을 그었습니다. 특유의 낮고 무게 있는 보컬 이를 뒷받침하는 재즈풍의 선율, 퍼커션 사운드 참신하고 실험적이고, 가사, 멜로디, 가창력까지. 대학생이 만든 무대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했어요. 1절은 객석에 앉아 텅 빈 무대를 보는 관객의 시점, 2절은 무대에 앉아 텅 빈 객석을 보는 배우의 시점 두 시점을 번갈아 가며 묘사하는 담담하고 여운 있는 가사가 특징적이죠. 무대를 마친 후 배우가 느끼는 감정을 노래하는데, 관객들의 열띤 환호가 가득하던 무대가 끝나면 느끼는 공허함, 우울감, 외로움을 가사에서 드러내고 있어요.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침묵만이 흐르고 있죠”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무대를 마치면 공허함을 느낀다고 해요. ‘연극이 끝난 후’가 세상에 나온 지 40년이나 지났지만, 영화 OST로 삽입되거나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로 재탄생되면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젊어지는 명곡입니다. 인생은 가면이다. 화려한 조명이 꺼지면 무대에서 내려온 배우들은 번데기처럼 허물을 벗는다. 동안의 젊은이가 화장을 지우면 삶의 피로에 지친 중년의 사내가 나온다. -예시원 작가, 연극이 끝난 후 엠플리 MBC Playlist Copy

  • 소방차 - 어젯밤이야기, 1988

    < Back 소방차 - 어젯밤이야기, 1988 MUSIC 소방차 - 어젯밤이야기, 1988 ‘어젯밤이야기’는 소방차가 1987년에 발표한 1집의 수록곡으로, 박건호 가 작사하고, 이호준 이 작곡 및 편곡을 담당했습니다. 해당 무대에서는 소방차 1기 멤버인 이상원, 정원관, 김태형 이 등장합니다. 소방차는 당시로서는 흔치 않았던 3인조 남성 댄스그룹으로, 1987년 데뷔한 후 소녀팬들을 중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시대를 대표하는 그룹이 되었습니다. ‘어젯밤 이야기’는 소방차의 대표곡으로 쉬운 멜로디와 사랑에 대한 현실적이면서 솔직한 노랫말, 그리고 신나는 리듬이 특징인데요. 30년도 훌쩍 넘은 노래이지만 지금까지도 트렌디한 분위기와 창법이 느껴집니다. 이후 2017년엔 아이유 가 리메이크 하며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엄청난 인기로 노래 뿐만 아니라 안무도 굉장히 크게 유행했는데요. 학창시절 수학여행 장기자랑을 준비하느라 해당 안무를 달달 외운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응답하라 1988 3화에서도 쌍문고 3 인 방 이 쌍문여고 수학여행 장기자랑 무대에 이 곡으로 등장하며 많은 환호를 받았습니다. 영상 속의 소방차는 국내에는 생소했던 퍼포먼스와 댄스를 메인으로 공중제비까지 선보여 당시 그들이 왜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게 해주네요. 10대들의 원조 오빠들이었던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지금은 어떻게 들리시나요? 옛송TV Copy

  • 양파 - 애송이의 사랑

    < Back 양파 - 애송이의 사랑 MUSIC 1997년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의 양파, ‘애송이의 사랑’ 입니다. ‘애송이의 사랑’은 데뷔 앨범이었던 1996년 정규 1집 ‘Yangpa’의 타이틀곡입니다. 해당 곡은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는데요. KBS 가요톱텐에서 최연소 골든컵을 달성했고, 도합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모범생이면서 청순한 이미지를 지닌 양파의 인기도 엄청나서 그해 모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양파는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R&B적인 기교와 가창력으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는데요. 특히 ‘애송이의 사랑’은 디즈니 OST를 작업하던 미국 작곡가 Mike Taplinge가 작곡하여, 당시 발라드와는 다른 본토 팝의 느낌을 살렸기에 양파의 R&B적 역량이 여실히 느껴졌습니다. 가사 또한 애절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듣는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는데요. 이 곡을 듣던 당시, 양파와 우리 모두 어렸을 적에는 제목과 같이 애송이였을지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때가 가장 사랑을 소중히 여겼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KBS 2TV - 이소라의 프로포즈 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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