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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413개 검색됨
- 나카야마 미호, WANDS - 세상 누구보다 분명
< Back 나카야마 미호, WANDS - 세상 누구보다 분명 MUSIC 나카야마 미호, WANDS - 세상 누구보다 분명, 1992 1992년도 나카야마 미호와 WANDS가 함께 부른 '세상 누구보다 분명'입니다. 우리에게는 더 넛츠 '사랑의 바보'로 익숙한 곡인데요. '세상 누구보다 분명'이 원곡이며, 더 넛츠에 의해 리메이크 된 곡이 '사랑의 바보'인 것입니다. 나카야마 미호는 일본의 80,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우리에게는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으로 더 익숙한데요. 10대부터 아이돌 무대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일본 내에서 많은 히트곡과 작품들을 거친 국민적인 스타입니다. 특히 '세상 누구보다 분명'은 1992년에 발매된 싱글 앨범의 곡으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록 밴드 WANDS와 합작했습니다. 이 앨범은 당시 18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WANDS의 이전 곡들을 차트에서 역주행 시킬 정도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04년, 더 넛츠가 정규앨범 1집 'The NuTs'를 발매하며 타이틀곡으로 이 곡을 리메이크하며 '사랑의 바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내에서도 특유의 처량하고 절절한 가사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독특한 점은 원곡 '세상 누구보다 분명'과 리메이크 된 '사랑의 바보'는 전혀 다른 내용의 가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다리고 있던 사랑을 만나 계절을 넘어서도 안고 있고 싶다고 로맨틱한 말을 하는 원곡과는 달리, 리메이크 된 곡은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사랑하는 그녀를 보내주겠다는 희생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같은 멜로디와 사랑을 찾았다는 같은 상황을 가지고 있음에도, 상반되는 감정을 표현하며 서로 다른 두 곡이 되었습니다. 리메이크라는 것이 단순히 곡을 다시 부르는 것만이 아니라, 음악 안에 숨어있던 다른 이야기를 찾아내는 일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유튜브 나말야 Copy
- 이소라,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6
< Back 이소라,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6 MUSIC 이소라,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6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KBS의 심야 음악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 시즌즈, 그 이전에는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있었습니다. ’이문세 쇼’를 뒤 이어 방영 된, 이소라의 프로포즈는 당대 스타들은 물론. 인지도가 없었던 김경호, 박정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지요. 당시 IMF 사태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 덕에 6년 넘게 지속되었고, 방청 경쟁률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였습니다. 96년 10월 처음 방송 된 이소라의 프로포즈 첫 회 엔딩곡 입니다. 편지로 들어온 사연을 읽어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첫 회인 만큼 MC인 이소라가 직접 작성한 편지를 읽었는데요. 영상에서는 이소라가 편지를 읽은 후 빛과소금의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를 부릅니다. 편지 전문. 당신 지금 뭘 하고 계세요? 제가 없는 가을은 쓸쓸하지 않나요? 슬프진 않나요? 전에 제가 달리는 차 속에서 당신께 불러드린 노래를 기억하나요? 너무 바삐 이별하느라 못한 말 있어요. 사랑해요. 일산에서, 이소라.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 토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1997
< Back 토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1997 MUSIC 토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1997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자주 출연했던 토이. 유희열입니다. 이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대를 이었죠. 이소라는 유희열의 부족한 노래 실력을 두고, 선천적으로 안되는 발성이라고 말한적 있었죠. 그런 탓에 거의 항상 객원 보컬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지만, 앨범 수록곡 중 직접 녹음 한 몇몇의 곡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아이러니하게도 토이 노래에 가장 어울리는 음색은 유희열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은 토이 2집 YOUHEEYEOL의 서브 타이틀 곡입니다. 1집과는 다르게 토이가 유희열의 원맨 밴드가 되었고, 객원 보컬 체제가 정착하게 된 앨범이죠. 노래가 큰 인기를 끈 덕분에 유희열과, 김연우는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뛰어난 가창력의 김연우의 버전이 유명하지만, 유희열의 버전은 왠지 모르게 정겨워 가끔 찾아 듣게 됩니다. 풋풋한 20대의 모습의 유희열이 직접 자신이 작곡하고 쓴 노래를 진지하게 부르는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감정이입과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이 앨범의 부제목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당신에겐 어떤 토이 노래가 동화인가요? KBS Entertain: 깔깔티비 Copy
- 윤종신, 환생, 1999
< Back 윤종신, 환생, 1999 MUSIC 윤종신, 환생, 1999 99년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한 윤종신이 부른 5집 ‘우’의 타이틀 곡 ‘환생’입니다. 가사 오 놀라워라 그대 향한 내 마음 오 새로워라 처음 보는 내 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 세상도 참 살아갈만 할거에요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 이문세 - 소녀, 1985
< Back 이문세 - 소녀, 1985 MUSIC 이번 영상은 이문세가 2002년 2월 9일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해 1985년 발매됐던 ‘소녀’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행복한 표정으로 관객들의 떼창을 듣는 이문세의 모습에서 그 날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소녀’는 1985년 발매된 이문세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입니다. 2002년 당시에도 발매된지 20년이 지난 곡이지만 , 당시 인기를 끌었던 보아의 No.1, 부활의 Never Ending Story 등의 노래와 비교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발매 당시 뛰어난 가창력과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녀’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이문세는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 전유성에 의해 섭외되어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며 음악 활동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TV 쇼에서 활약하기도 했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던 이소라의 프로포즈의 전신인 이문세 쇼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이후 쉬지 않고 꾸준히 좋은 노래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던 이문세는 2007년 가수에게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갑상선암에 걸려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후 2014년 갑상선 암이 다시 재발하고 성대와 가까이 생긴 암인 만큼 수술 과정에서 성대를 조금이라도 긁게 되면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는 의사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고민 끝에 이문세는 ‘1분이라도 더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성대 쪽을 제외하고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많은 팬들은 두 번이나 갑상선 암을 겪은 이문세가 다시 재기할 수 있을 지 걱정했지만 팬들의 걱정이 무색하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다시 들어도 어색하지 않은 목소리, 목숨을 걸고 지켜낸 그의 목소리는 데뷔 후 5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KBS Entertain: 깔깔티비 Copy
- 유재석, 아기공룡 둘리, 1999
< Back 유재석, 아기공룡 둘리, 1999 MUSIC 유재석, 아기공룡 둘리, 1999 유재석이 부르는 ‘아기공룡 둘리’ 입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출연 당시는 기나긴 무명생활을 마치고 나온 덕에 그의 얼굴 한 켠에는 안도감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무명시절 그의 얼굴에서 긴장감과 불안감이 가득하던 모습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덕분에 이 날 무대에서 준수한 가창력과 특유의 자신감을 보여주며 재밌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이후 유재석은 공포의 쿵쿵따, 무한도전, 런닝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국민 MC가 되었죠. 무한도전 그 자체. 유느님이 부른 ‘아기공룡 둘리’ 어떤가요?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 임재범 - 이 밤이 지나면
< Back 임재범 - 이 밤이 지나면 MUSIC 1991년,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무대입니다. 이 노래는 임재범 1집 On The Turning Away 의 타이틀 곡으로 임재범을 스타로 만들어 준 곡 입니다. 지금도 대단한 가수지만, 전성기 시절의 임재범의 가창력을 옅볼 수 있는 곡이죠. 요즘은 잘 쓰지 않는 아련한 주황 조명과, 아날로그 화질의 영상에서는 아련한 향수가 느껴집니다. 30살 임재범의 젊음에서 오는 당당함과 순수한 눈빛, 촌스럽지 않은 패션과 헤어스타일도 이 영상의 매력이죠. 하나의 노래를 계속 듣다보면, 가수의 목소리와 더불어 쓰인 악기의 노래가 들릴 때가 있고, 하나의 영상을 계속 보게되면, 영상 속 작은 요소들에 눈길이 갑니다. 그랬을 때 이 영상은 계속 볼 수록 아름다운 요소가 많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살랑이는 바람, 지금은 많이 변한 한강 수변공원의 모습, 손에 핸드폰 플래쉬가 아닌 조명을 든 관객들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코러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경계에 있던 아름다운 그 날들의 향기 소중한 영상입니다. 옛송TV Copy
- 김장훈, Honey, 2006
< Back 김장훈, Honey, 2006 MUSIC 김장훈, Honey, 2006 김장훈의 전성기 시절 라이브 Honey 입니다. 지금이야 김장훈의 가창력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웃음거리로 소비되지만, 당시만 해도 김장훈은 독특한 음색과 특유의 끝음처리로 본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는 몇 안되는 보컬이였습니다. 한 때 유희열은 김장훈을 두고 대한민국에서 가슴으로 노래하는 몇 안되는 가수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대중들은 그의 가창력을 두고 조롱하고 희화하 하며, 숲튽훈이라는 조롱 섞인 별명을 지어주지만, 오히려 그를 받아들이고 소화하면서 호감이미지를 쌓아나가며 활발한 유튜브 활동과 고등학교 축제에 섭외되는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전성기 시절 김장훈의 허니 어떻게 보셨나요? 튽훈팬 Copy
- 이정재, 사랑하기 때문에, 1998
< Back 이정재, 사랑하기 때문에, 1998 MUSIC 이정재, 사랑하기 때문에, 1998 90년대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했던 이정재입니다. 지금의 중후한 매력과 달리, 풋풋했던 이정재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MC 이소라의 권유에 못 이겨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 검정치마 - Antifreeze
< Back 검정치마 - Antifreeze MUSIC 2009년도 이하나의 페퍼민트 무대에서 검정치마 'Antifreeze'입니다. 이 곡은 2008년도에 발매된 검정치마의 1집 <201>에 수록된 곡 입니다. 13살,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조휴일은 그곳에서 MTV를 보며 처음 기타의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그린데이, 너바나 등 90년대 밴드의 음악들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펑크 록에 빠지게 된 그는 세계에서 제일 빠르게 연주하는 펑크 밴드가 되는 것을 꿈꾸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흘러 뉴욕에서 'Castel Prayon'이란 이름으로 펑크 그룹을 시작하던 그는 가족들을 통해 한국 인디 씬의 음반들을 듣게 되는데요. 당시 강렬한 펑크 음악을 하던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을 통해 한국 록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우리가 알고 있는 검정치마를 결성하게 됩니다. 그의 음악이 처음부터 많은 사람에게 닿은 것은 아닙니다. 2007년 한 페스티벌에 신인 자격으로 지원한 그는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지 않는 것에 상처 받았던 그는 미국으로 돌아가 앨범이라도 남기자는 마음으로 음반을 만들어 돌아오게 되는데요. 그 앨범이 바로 <201>입니다. <201>은 펑크 록을 기반으로 제작된 앨범으로,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선정위원 김양수는 ‘너무 솔직해서 서정적으로 느껴지는 독특한 가사, 풋풋하지만 연약하지는 않은 소년적 감성은 검정치마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매력이다.’ 라며 <201>의 수상 이유를 표현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검정치마는 혜성이라고 표현되었는데요. 갑작스럽게 등장하지만, 긴 꼬리를 남겨 오래도록 눈에 띄는 점이 혜성과 같다고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떠오른 신예이지만, 그 모습 뒤에는 펑크에 대한 오랜 애정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검정치마의 음악이 긴 꼬리를 남기며 지금까지도 사랑 받는 이유는 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휴일 : 제가 완전히 다른 음악을 들고 온다 해도 ‘어 검정치마는 원래 저래’ 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1집부터 그걸 위한 과정이었어요. -2017년 ELLE 인터뷰 중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Co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