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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스케치 - 별이진다네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2월 21일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요즘 나오는 노래들을 좋아하는 또래 친구들과는 다르게 저의 부모님 시대 노래를 더 좋아합니다.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응답하라1988 수록곡으로서 드라마를 보다 처음 알게 된 곡입니다. 그 뒤로 이 곡이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 강원도에 놀러 가 밤에 별을 볼 때에도, 사랑에 무너져 서럽게 우는 날에도, 우난히도 공허하고 어두운 밤 잠을 자기 전에도 제 곁을 함께해 준 노래입니다. 이미 유명한 노래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또는 이 노래에 저처럼 추억이 담겨있으신 분들을 위해 모두가 함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1032
- 크리스마스의 추억카테고리: 겨울에 한 사랑 이야기·2023년 12월 26일다들 첫사랑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태어나서 처음 만나본 사람, 나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준사람, 내가 정말 많이 사랑했던 사람. 다양한 기준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의 기준은 잊혀지지가 않는 사람인것 같아요. 그 사람과 보냈던 2019년의 크리스마스의 밤 저는 잊지 못해요. 2019년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열심히 일했던 우리. 크리스마스에 모두 데이트하는데 일때문에 만나지못해서 너무나도 미안했었는데.. 그 날 너는 친구들과 간단히 술한잔 하겠다고 말하고는 연락을 안봤어. 나는 일을 마치고 힘들게 집으로 돌아왔는데 가족들은 모두 여행을 가고 나만 혼자 집에남아있었는데 너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힘들었던 크리스마스 이브였어. 하지만 이 날을 내 삶에서 가장 행복한 날로 만들어준건 바로 너야. 2019년12월25일 새벽1시 티비에선 크리스마스 캐럴이 흘러나오는데 쓸쓸히 있던 나에게 술에 조금 취한목소리로 전화와서 했던 너의 말 "너가 너무 보고싶다, 지금 택시탈게." 그 말에 나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두근거렸어. 너무나도 추운 한겨울날 한걸음에 달려와 나를 보곤 내가 첫눈에 반했던 미소를 지으며 조금의 술냄새를 풍기며 나를 꼭 안아주던 날. 그 날엔 눈이 왔고, 그 날을 난 지금까지 잊지못해. 어느덧 우리가 이별한지도 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네. 잊혀지다가도 항상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너와 보냈었던 사계절 모두가 생각난다. 2019년 12월25일 잊지못할 크리스마스의 눈이오던 그 밤을 다시한번 당신과 보낼수 있다면. 조하문 - 이 밤을 다시한번1055
-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카테고리: 종료된 이벤트2023년 12월 3일사랑이라는 주제를 봤을 때 저는 바로 가족이 떠올랐어요. 모든게 끝나가고 마무리되는 연말에 도란도란 친구들이나 연인과 놀고, 웃는것도 좋지만 우리의 한해에서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준 가족의 사랑덕에 연말이 더 따뜻해져요. 가끔은 밉고 맘에 들지 않아도 그럼에도 다시 돌아가 사랑을 외칠 수 있는 어릴적 동네같은 가족을 가장 사랑합니다. 다시 새로운 해가 떠오르고 1월1일 새해 소원을 빌면 가족들의 건강과 사랑을 꼭 빌기도 해요. 누군가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비는게 정말 사랑아닐까요? 한해를 마무리 하기전에 이번년도 고마웠고, 다음도 잘 해보자며 사랑을 외쳐보세요. 말해보세요. 말해주세요. 우리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신청곡 김현철- 동네0
-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카테고리: 종료된 이벤트2023년 12월 6일인스타 타고 들어왔지만, 부끄러워 사이트로 와봤네요. 여기 댓글로 작성하면 되는게 맞는건지 싶은데요, 해볼게요. 신청곡은 '4월과 5월 - 장미' 우선 저의 사랑 이야기는 아니구요, 저희 부모님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두 분은 각각 다른 회사에 근무하셨고 각각 회사 대표님들끼리 친분이 있으셨고, 회식이 잦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레 마주치는 일이 많아지고 아버지께서 직진하셨더라네요. 부모님 그들에게도 청춘은 존재했었지요. 그렇게 사랑을 키워나가면서 아버지는 노래를 부르시는 걸 예나 지금이나 좋아하시고 좋아하셨는데, 어머니께 자주 불러드리던 노래 중 한곡이 '4월과 5월 - 장미' 라는 곡입니다. 어릴 적, 학교 하교 길 아버지가 데리러 오셔서 차를 타고 집에 가면서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왔던 기억, 아버지가 흥얼대시던 기억이 있는데요, 카리스마 있는 옛날분의 이미지가 강하셨던 아버지였기에 흥얼대는 모습을 자주 보지 못하여 여쭈어보았더니, '찬바람 부는 겨울에 어울리는 분위기지?' 라고 말씀하셨었고 그때까지만 해도 좋아하시는 노래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흘렀는데, 엄마가 크게 아프셔서 혼수상태이셨을 때, 귀는 열려있다며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세요 하는 의료진의 말에 엄마 휴대폰을 열어 음악어플을 켜고 가장 많이 들은 순으로 나열해보니 두번째 순서에 '4월과 5월 - 장미' 였습니다. 암투병 끝에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신 어머니시지만, 지금도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마냥 젊고 신나했을 것 같던 만나보지도 못한 부모님의 젊은 청춘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아버지 말씀대로 찬바람 부는 겨울, 그리고 사랑에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 신청합니다!0
-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카테고리: 종료된 이벤트2023년 12월 1일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0
-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카테고리: 종료된 이벤트2023년 12월 3일사랑이라는 주제를 봤을 때 저는 바로 가족이 떠올랐어요. 모든게 끝나가고 마무리되는 연말에 도란도란 친구들이나 연인과 놀고, 웃는것도 좋지만 우리의 한해에서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준 가족의 사랑덕에 연말이 더 따뜻해져요. 가끔은 밉고 맘에 들지 않아도 그럼에도 다시 돌아가 사랑을 외칠 수 있는 어릴적 동네같은 가족을 가장 사랑합니다. 다시 새로운 해가 떠오르고 1월1일 새해 소원을 빌면 가족들의 건강과 사랑을 꼭 빌기도 해요. 누군가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비는게 정말 사랑아닐까요? 한해를 마무리 하기전에 이번년도 고마웠고, 다음도 잘 해보자며 사랑을 외쳐보세요. 말해보세요. 말해주세요. 우리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신청곡 김현철- 동네0
- 도재명-미완의 곡 근원 모를 깊은 공허감, 그리움, 그리고 또 쓸쓸함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2월 23일0011
- 그 때카테고리: 겨울에 한 사랑 이야기·2023년 12월 8일그 때 정말 좋아했고 사랑했습니다. 인생에서 이렇게 미련이 남아본 적도 처음입니다. 그 때 사랑한다 말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그 때 당신에게 했던 못난 말들 그 때 당신에게 했던 철 없는 행동들 그 때 당신에게 했던 투정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아직도 저는 그 때 해주신 음식이 기억에 남아요 제가 베풀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못난 손자라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다시 이야기 해봅니다. 사랑해요 할머니 -철이 없었던 손자가-0061
- 나의 첫사랑카테고리: 겨울에 한 사랑 이야기·2023년 12월 8일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여고생입니다. 저는 지금껏 아직 연애를 해본 적이 없는데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본 적도 없고 호감이 있어서 연락을 하거나 밖에서 몇 번 만나면 호감이 없어져서 연락을 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꿈같은 이상형과 연애를 하는 로망을 가진 모솔로 지내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교 1학년 체육대회를 하던 날이었어요. 저는 방송부라서 친구들을 찍어주는 용도로 아이패드를 들고 다녔어요. 그 때 처음 보는 선배가 저를 툭툭 치시더니 "나 얼굴 확인 좀 하게 아이패드 한 번만 빌려주라" 이러시는거예요. 살면서 이러신 분..? 아무튼 첨 보는 사람에게 말을 쉽게 거는 선배를 보며 '우리 학교에 저런 사람이 있었나...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 선배는 패드를 보면서도 막 "뭐 이래 어렵노. 어려워서 못 쓰겠다" 막 그러셨어요. 원래 반대되는 성향이 끌린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그 선배에게 끌리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생각나는 그 선배의 첫인상은 아이비리그 컷에 동글하면서도 네모난 얼굴형에 좋은 피부, 검은 바지에 검은 후드티를 입고 심판들만 입고 있는 체육조끼? 그걸 입고 계셨어요. 사실 그 때 까지만 해도 이 선배를 좋아한다라는 생각보다는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날 오후, 그 선배는 친구들과 캐치볼을 하고 계셨고 쪼그려앉아서 포수처럼 공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야구를 좋아하던 저는 의심할 여지 없이 그 선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첫눈에 반한거죠.. 친구에게 그 아이비리그컷 한 심판 선배 이름 뭐냐 물어보니 바로 답하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선배는 저만 몰랐을 뿐 학교에 모르는 사람이 잘 없는 인싸였어요. 저는 인스타에서 그 선배 이름을 검색해 바로 팔로우를 걸었고 시간이 좀 지나 그 선배도 팔로우를 해주셨습니다. 연락을 해볼까 말까 고민을 하던 저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선배가 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 그것도 무척 정말 정말로 이쁘신... 자존감이 저 바닥으로 떨어진 저는 좋아하지 않겠다 결심을 했어요.. 그래 그렇게 키 크고 얼굴도 괜찮고 성격도 좋은 선배가 여친이 없을 리 없지.. 생각하며 포기하려고 했죠. 하지만 태어나서 반했다, 좋아한다 라는 감정을 그 선배에게 처음 느껴서 그런지 그 선배를 포기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그렇게 마음을 숨긴 채 시간은 흘렀고 저는 2학년, 선배는 3학년이 됐습니다. 오랫동안 좋아해서 그런지 저와 친한 친구들은 제가 그 선배를 오랫동안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근데 보통 연애를 하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쯤은 여친이 스토리에 올라오잖아요? 근데 너무 정말 너어무 안 올라오길래 친구들한테 말을 했더니 저의 친구 중 그 선배랑 친한 3학년과 친한 애가 물어보겠다고 했고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됐죠.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너무 기뻤어요. 하지만 헤어진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더라고요. 선배가 여친이 있는 기간동안 저는 선배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버려서 그런지 괜히 다가가거나 연락을 해서 그냥 지켜보는 것도 못하게 될까봐 절 싫어할까봐 아무것도 못하겠었어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서 1학기가 끝나고 3학년들은 원서 접수를 할 시기에 저희는 중간고사가 끝나서 친구들끼리 이월드를 갔어요. 가서 그냥 장난으로 "니 메가스윙 타면 내가 그 선배한테 연락한다" 이랬죠.. 그 친구는 죽더라도 제가 연락하는건 보고 죽어야겠다며 정말 메가스윙을 탔습니다. 정말 보낼까 말까 하다가 카멜백 타고 출발하기 직전 '안녕하세요'를 보내버렸어요. 정말 7살 때 처음 탄 카멜백보다 저 당시에 탄 카멜백이 심장이 훨씬 더 빠르게 뛰었어요. 30분이 지나도 읽지를 않길래 안읽씹은 너무 비참한데.. 생각한 순간 폰을 보니 답장이 와있더라구요.. 존댓말로 '네 안녕하세요'라고 왔길래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절 아냐고 물어보니 안다고 하더라고요. 안다면 제가 후배인것도 알텐데 꼬박꼬박 존댓말하는 것과 완벽한 맞춤법, 띄어쓰기 하며 더... 좋아져버렸어요ㅠㅠ 정말 연락하는 내내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몇마디 안 나눈 대화긴 하지만 저는 그 선배를 1년동안 좋아하고 그 1년만에 처음 나타낸 호감 표시였습미다ㅠㅠ 그 연락 이후 제 성격상 더 이상 연락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수능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고 너무 많은 연락을 하면 피곤해할까봐 오히려 정이 떨어질까 그런 걱정땜에 연락을 안했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라방을 켰고 저는 그 라방애 참여를 했습니다. 근데 그 선배가 들어오신겁니다.. 저는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너무.. 티를.... 내더라구요... 막 목소리도 이쁘게 하고 말조심도 하면서 라방을 하고 있는데 저희 대화에 맞춰서 댓글도 다시더라구오.. 정말 댓글을 봤을 땐 정신이 반틈 나갔어요ㅜ. 그러다가 친구가 누구 초대하지~ 하다가 그 선배가 댓글로 자기를 초대해달라고 했습니다. 정말 미친거 같지만 네.. 저와 제 친구, 그리고 그 선배 이렇게 셋이 라방을 했어요. 그제서야 듣게 됐어요 절 왜 알고있는지.. 저희 담임쌤이 젊으셔서 저희랑도 되게 친하게 지내고 특히 좋아하는 남자 생기고 그러면 담임쌤한테 말을 했었는데요 저희 담임쌤이 1학기 기말 때 그 선배 반에 시험 감독으로 들어가셨고 그 선배를 보자마자 "니가 땡땡땡이야? 우리반에 니 좋아 죽는 애 있는데"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고 ... 그 이후로는 대충 알게 되었대요. 확신을 하게 된건 저희 학교는 전교회장 투표를 강당에 모여서 연설을 직접 듣고 종이에 써서 뽑는데요 정말 우연히 저희반과 그 선배 반이 바로 옆자리였고 그 선배는 저를 보고 일부러 옆에 앉으셨다고 합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저희 담임쌤과 저와 눈빛을 교환하는게 너무 티났고 다른 아이들도 호들갑 떠는게 너무 티나서 그 때 알아차렸다고 하셨어요. 그 모든걸 들은 저는 꿈인가.. 지금 이게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 맞나 이걸 좋아해야 하나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학교에서 만나면 먼저 인사도 해주시고 연락도 종종합니다. 그치만 선배는 저를 그냥 친한 후배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저를 갖고노는거 같기도 하구요. 정말 나이스한 개새끼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선배님입니다.. 정말 싫고 뭐 저런게 다있나 싶다가도 연락 한번에 스토리에 누른 하트 한번에 사르륵 녹는 제 자신이 싫더라구요. 이제는 벌써 12월달입니다. 수능 친 3학년은 학교도 잘 안 오고 와도 오전 수업만 하고 가니 영 만날 일이 없어요. 이대로 더 못 만나고 졸업하면 영영 못 만나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할 때마다 착잡하고 슬퍼요. 더군다가 선배는 학교를 서울 쪽으로 갈 것 같아서 정말 뭘 더 해야지 졸업하고도 만날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또 한편으로는 이제는 그 선배를 놓아줄 수 있을거 같아요. 그냥 연락도 해봤고 인사도 해봤고 나에게 이정도면 만족할만 하지 않나.. 또 누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설레게 하잖아요? 저로 인해 그 선배가 약간의 재미를 봤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그냥 졸업 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면 좋겠네요. 제가 데이트 신청을 할 수나 있을까요 ㅋㅋㅋ 연락도 1년만에 한 전데.. 제가 정말로 겁나는건 그 선배가 졸업하고 오랫동안 못 만나도 그 선배를 좋아할까봐.. 또 정말 나중에 우연히 마주쳤는데 서로 모른척 할까봐.. 이제는 정말 그 선배를 놔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말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정말 끝인거 같아 붙잡고도 싶고 근데 또 붙잡으면 뭐하나 어차피 떠날 사람인데 막 여러가지 생각이 들며 고민에 잠기곤 합니다. 정말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며 가장 새로웠던 경험은 노래 가사에 몰입을 하게 되더라고요. 잘 지내자, 우리 라는 노래 아시나요?? 그 노래가 왜 그렇게 슬픈지 ㅋㅋㅋㅋㅋ 울다가 우는 제가 우스워 웃은 경험이 있어요. 첫사랑은 다들 안 이루어진다고 하길래 저 혼자 그 선배는 첫사랑은 아니지 않나..? 막 이렇게 합리화를 합니다. 운명이라면 어떻게든 만나게 되겠죠? 뭐 그 이후에 못 만나게 되어도 제 칙칙한 학교 생활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는 아마 오랫동안 선배를 못 잊을거 같으니 선배도 가능한 오래 기억해주시길..!0053
- 어떤가요 그대, 어떤가요 그댄..카테고리: 겨울에 한 사랑 이야기·2023년 12월 9일스물, 시월의 가을바람과 함께 내 마음에 스민 나의 첫사랑. 그 해 어느 겨울 날 당신과 함께 들었던 음악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 12월 30일. '넬'의 음악을 사랑하는 나와 함께 콘서트를 보러 가주었던 당신, 그곳에서 우리 함께 듣던 '기억을 걷는 시간'... 그때 당신과 듣던 그것은 음악 이상으로 너무나 아련하고 아름다웠어요. 아마 나는 평생을 추억하겠죠.. 그리고 우리가 이별한 올겨울, 아직도 나는 홀로 그때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듣고 있어요. 따스했던 우리를 추억하며, 추운 공기 속에 당신과 맞잡았던 손의 온기를 그리워하며.. 어떤가요 그대...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우리가 사랑했던 이 노래를 당신도 듣고 있나요?혹시 들을 때면 당신도 내 생각을 하곤 하나요? 오늘도 나는 당신의 흔적 안에 살아요. 당신에게 이 글이, 그때의 음악이 닿기를 마음 다해 바래요.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요. 넬-기억을 걷는 시간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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