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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철 - 나에게 쓰는 편지, 1991 | ryakemag
< Back 신해철 - 나에게 쓰는 편지, 1991 MUSIC 신해철 - 나에게 쓰는 편지, 1991 ‘나에게 쓰는 편지’는 1991년 발매된 ‘신해철’의 솔로 2집 수록곡입니다. 여전히 풋풋한 손짓과 외모, 파일럿 선글라스까지 당시의 분위기를 잔뜩 품고 있는 영상이네요. ‘나에게 쓰는 편지’는 과거 2011년 ‘신해철’이 직접 선정한 ‘무덤까지 가져갈 노래 11곡’ 중 9위로 언급될 정도로 ‘신해철’ 스스로도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곡인데요. 마음을 건드리는 가사와 가벼우면서 묵직한 멜로디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불안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잔잔한 위로는 지금 들어도 힘든 오늘을 견디고 두려운 내일을 기다릴 수 있는 힘을 줍니다. 3집 앨범부터 추가된 나레이션은 응원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하는 담담한 응원의 내용은 많은 사람들을 눈물 짓게 하기도 했죠. 오늘 하루 수많은 걱정으로 잠 못 이루고 계실 몇몇 분께 전합니다. 거울을 보니까 표정이 좀 청승스러워 보이길래 이렇게 편지를 써 놓았다. 내일 아침이 되면 머리 맡에서 제일 먼저 이 편지를 보게 되겠지. 내일 걱정은 내일 하구, 잘 자라. 옛송TV Copy ! Widget Didn’t Load Check your internet and refresh this page. If that doesn’t work, contact us.
- 코리아나 - 손에 손잡고, 1988 | ryakemag
< Back 코리아나 - 손에 손잡고, 1988 MUSIC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 입니다. 전세계에 싱글로 1,700만장을 판매했다고 추정되며, 올림픽 기간 중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위를 달리는 등 대단한 기록과 명성을 날린 덕분에 현재까지도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최고의 올림픽 공식 주제곡 중 하나로 꼽습니다. 이 곡은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Giorgio Moroder) 가 작곡 하였는데요, 그는 영화 탑건, 네버엔딩 스토리 등 유명 영화 음악의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한국어 가사는 서울대학교 미학과 김문환 교수가 붙였는데요, 당시 이어령 총감독은 가사에 철학자로서 ‘진리’ 를 담고자 유명 작사가가 아닌 미학전공 교수에게 가사작업을 맡겼다고 합니다. 이 노래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는 1962년도에 결성되었는데 1977년 독일 방송의 노래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감동적인 멜로디와 코리아나의 힘찬 가창이 합쳐져 오늘날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마음을 울리는 이 곡, 냉전 종결 직전인 1988년을 살아가던 당시 세계인의 평화에대한 염원이 느껴지지 않나요?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손 잡고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변진섭 - 숙녀에게, 1990 | ryakemag
< Back 변진섭 - 숙녀에게, 1990 MUSIC 변진섭 - 숙녀에게, 1990 1990년 KBS 가요대상에서의 변진섭, ‘숙녀에게’ 입니다. ‘숙녀에게’는 1989년에 발표한 변진섭 2집 <너에게로 또다시>의 수록곡으로, 하광훈이 작곡하고, 박주연이 작사한 곡입니다. 변진섭은 1집 <홀로 된다는 것>으로 18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습니다. 그 후 2집에서도 큰 성공을 거둬 발라드의 왕자를 넘어 황태자로 자리매김하는데요. 1989년 에 발표한 2집 <너에게로 또다시>에서는 2번째 밀리언셀러와 함께 2년 연속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휩쓸었습니다. 2집에 실려있는 ‘너에게로 또다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희망사항’, ‘숙녀에게’가 모두 차트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나머지 수록곡들도 차트에서 순위권을 차지하며 앨범의 모든 곡이 엄청난 성공을 거뒀죠. ‘숙녀에게’의 후렴구에서는 가끔 보이는 그녀의 우울한 눈빛에 그녀의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어 꿈까지 찾아가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 가사만 봐도 숙녀에게 전하는 낭만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떠올려볼 수 있는데요. 변진섭의 최전성기이자 어린 시절이었던 당시의 순수한 감성이 가사와 정말 잘 어울리네요. 그의 타고난 미성과 편안한 음색 위에 이러한 감성이 더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면, 변진섭이 왜 지금까지도 역대 발라드 가수의 목록에서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1)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정렬: 최신순 도연 2024년 4월 02일 우와 짱이다🐱 좋아요 답글
- 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 ryakemag
< Back 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MUSIC 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1 1991년 KBS 쇼 토요특급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입니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는 김완선 5집의 수록곡으로 당시 최고 여가수였던 김완선의 대표곡입니다. 당시 80년대 댄스가수의 전성기 시대에 댄싱퀸이라고 불린 김완선은 해당 곡으로 91년 전국을 뒤흔들었습니다. 이전까지는 김완선에게 가창력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비디오형 가수라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보컬 음역과 스타일에 맞는 곡을 만나면서 해당 편견을 깨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는 91년 MBC와 KBS에서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4회 달성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죠.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최고의 명곡이네요 그녀의 매력적인 외모와 춤, 노래를 보면 큰 인기의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해당 영상의 백댄서분도 많은 눈길을 끌었기에 한번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KBS2TV 쇼 토요특급 개성시대 - 1991년 4월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혹독한 시험을 거친 최초의 시계 | ryakemag
< Back 혹독한 시험을 거친 최초의 시계 LIFESTYLE 당시 카시오에 재직 중이던 지샥의 아버지 이베 키쿠오는 직원과 부딪히며 아버지가 선물해 준 손목시계를 떨어트리게 됩니다. 당시 시계라는 물건은 자동차 한 대 값에 버금 갈 정도로 비싼 물건이었기에, 이베 키쿠오는 절대 깨지지 않는 시계를 개발하기로 합니다. 에라 모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사에 아이디어를 낸 키쿠오는 의외로 지지를 받았고, 카시오 본사 3층 화장실에서 시계를 고무공으로 감싸 떨어트리며 실험을 이어갔어요. 공교롭게도 3층 화장실의 높이가 정확히 10m였고 오늘날 지샥을 대표하는 철학인 Triple 10 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는 10m 높이에서 떨어져도 깨지지 않고, 10년 동안 배터리 교환 없이 사용 가능하며, 10기압까지 방수가 가능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철학입니다. 하지만 당시 얇은 시계를 추구하던 시장에서 두껍고 투박하던 지샥에 대한 반응은 차가웠고, 카시오는 미국 시장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서도 큰 걸림돌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스하키 선수가 퍽 대신에 지샥으로 경기하는 광고를 상영하면서, 과장광고 논란이 만들어진 지샥은 과장광고에 예민한 미국에서 소송이라도 걸리면 카시오 전체가 망할 위기였죠. 유명 TV쇼에서 광고 검증을 위해 지샥을 떨어트리고 망치로 때리고 심지어 대형 화물트럭이 밟기까지 했지만, 지샥을 멀쩡히 작동하면서 미국에서 큰 홍보 효과를 얻게 됩니다. 이후 지샥은 다양한 스타일의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계층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여전히 연간 600만 대 가량을 판매하는 독보적인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베 키쿠오가 그날 시계를 떨어트리지 않았다면, 지샥은 탄생할 수 있었을까요? 📷G-Shcok, Watchonista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마의 벽? 오히려 좋아 | ryakemag
< Back 마의 벽? 오히려 좋아 LIFESTYLE 분야마다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마의 벽’이 있습니다. 스포츠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달리기에서는 1마일을 4분 내에 주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높이뛰기에서는 사람이 2m이상을 넘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영에서는 100야드를 1분 안에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위의 기록들은 인간이 절대 깨지 못할 것이라 여겨지던 스포츠 기록들입니다. 하지만 1954년 5월 6일 아마추어 육상선수이자 영국 옥스퍼드대 의대생이었던 로저 배니스터가 3분 59초 04의 기록으로 마의 벽이라고 여겨졌던 4분을 뛰어 넘습니다. 멕시코 올림픽에서 미국의 딕 포스베리 선수는 수많은 연구와 실패 끝에 몸을 뒤로 돌려서 바를 넘는 배면뛰기라는 기술과 함께 2m 24cm의 신기록을 세웁니다. 1935년 미국의 수영선수 텍스 로버트슨은 어떻게 하면 1분이라는 마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반환점에서 발로 벽을 치고 추진해 나가는 ‘플립 턴’이라는 기술을 개발해냅니다. 이후 그의 제자인 아돌프 키에퍼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우승합니다. 마의 벽을 깼다는 사실보다 더 놀라운 점은 한 명의 시작을 통해 수많은 선수들이 곧바로 마의 벽을 돌파했다는 사실입니다. 마의 벽이 마의 벽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달라진 선수들의 마음가짐 덕분이었죠. 삶을 살아가면서 가끔 우린 절대 넘어설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지는 벽을 만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노력과 연구를 통해 절대로 뛰어 넘을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지던 벽을 뛰어넘은 위대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다시 한 번 그 벽을 넘기 위해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Olympics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1994 | ryakemag
< Back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1994 MUSIC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1994 1994년 당시 투투가 ‘일과 이분의 일’로 골든컵(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KBS 가요톱10 무대입니다. 맴버들의 순수하고 앳된 모습과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고 있는 표정 지금 봐도 정말 기분 좋아지네요. 투투는 1993년 21살의 오지훈이 자신의 핸드폰을 팔아 연습실 겸 숙소를 구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투투는 그룹 결성 1년 후인 1994년 5월 1일, 당시 22살이었던 친구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 4명으로 구성된 그룹 투투는 복권 추첨 방송인 KBS의 <홈런! 일요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 무대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일과 이분의 일’은 투투 특유의 서정적이면서 톡톡 튀는 가사와 맬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고 출시 이후 KBS 가요톱 10 2위, SBS 생방송 TV 가요 20에 5번의 1위를 달성했습니다. 2016년 데뷔 20여년이 지난 후 슈가맨에 출연해 데뷔 곡인 ‘일과 이분의 일’을 다시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2013년 40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 리더이자 보컬 김지훈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많은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과 이분의 일’의 처음엔 신나는 맬로디에 집중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노래의 진정한 매력은 가사에 있는데요. 멀리서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을 보고 설레하는 마음, 이후 그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하는 모습까지, 가사에 집중해 노래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과거 사랑했던 사람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22살 풋풋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나의 반쪽을 가져간 상대에 대한 사랑 이야기로 발매된 지 이제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이 노래, 오늘 어린 시절 떠나간 사람을 생각하며 끝까지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현실에서도 미션임파서블 | ryakemag
< Back 현실에서도 미션임파서블 PEOPLE 코로나19 기간, 영화 제작자들은 어떻게 영화를 찍었을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야만 하는 곳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기는 정말 어려운 과정입니다. 톰 크루즈는 독특한 방법으로 이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그는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2020년 ‘미션임파서블7’ 제작팀은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촬영을 노르웨이에서 재개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촬영 중 또다시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제작진 생겨 영화 제작 일정이 지연될 것을 걱정한 톰 크루즈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냅니다. 일반인들과 접촉을 막기 위해 톰 크루즈는 사비로 노르웨이 촬영 기간 동안 제작진들이 지낼 숙소용 크루즈를 대여해서 제작팀에게 제공합니다. 톰 크루즈가 8억원에 대여한 크루즈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크루즈인 후티루겐[Hurtigruten]으로, 평소에는 6박 7일간의 관광 코스로 구성되어 탑승객에게 최고의 풍경과 숙소 경험을 제공합니다.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춘 크루즈, 후팅루겐은 제작진들에게 완벽히 격리된 방역 공간과 온전히 영화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작진들은 노르웨이에서의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불가능해보이는 미션을 자신만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찾아낸 톰 크루즈, 영화 속에서도 일상 속에서도 그 앞에 불가능한 미션은 없어보입니다. 📷 Lotte. Ent, Unsplash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김현철 - 왜 그래, 1995 | ryakemag
< Back 김현철 - 왜 그래, 1995 MUSIC 김현철 - 왜 그래, 1995 95년 성탄특집 이문세쇼에서의 김현철의 왜 그래 입니다. 흥겨운 리듬과, 김현철의 춤과 노래가 분위기를 여유롭게 만드는데요. 김현철의 ‘왜 그래’는 그루비한 재즈 풍 리듬에 세련 된 브라스 세션의 연주, 김현철의 감미로운 보컬 삼박자가 고루 어루어져 시대를 앞서나간 명곡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같은 해 이소라의 1집의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타이틀 곡 ‘난 행복해’ 를 작사 작곡 하면서 100만장이 넘게 팔리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여러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소라를 단숨에 전국구 가수로 끌어올렸습니다.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 | ryakemag
< Back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 MUSIC 김완선 - 이젠 잊기로 해요, 1989 1989년, 후쿠오카항에서 가수 김완선의 4집 수록곡, ‘이젠 잊기로 해요’입니다. 30년 이상 지난 노래이지만 김완선의 트랜디한 목소리와 패션은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네요. 김완선은 인순이의 매니저였던 이모의 추천으로 백댄서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후 1986년 ‘오늘 밤’ 이라는 곡을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김완선은 데뷔와 동시에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강렬한 멜로디로 한국의 마돈나라는 별명과 함께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후 강렬한 댄스 곡으로 꾸준히 활동하던 중 1974년 발매된 가수 이장희의 ‘이젠 잊기로 해요’ 라는 발라드 곡을 리메이크 해 발표하며 기존엔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명곡이 그렇듯 시간이 흘러도 늙지 않는 가사와 멜로디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데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응답하라 1988, 복면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이젠 잊기로 해요’라는 곡은 처음 들을 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순간, ‘우리 이제 서로 잊어버리기로 해요.’라고 말하는 내용처럼 들리는데요. 두 번, 세 번 듣다 보면 어쩌면 이 노래의 가사는 상대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닌 스스로 이젠 잊어야 한다는 다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신세대 아이콘의 등장 1986년, 김완선은 데뷔 앨범 "오늘 밤"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그녀의 데뷔는 한국 가요계에 있어 한 획을 그은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대중음악 시장은 주로 성인가요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는데, 김완선은 독특한 음색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젊은 층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는 신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가 데뷔하기 전 이모 ‘한백희’의 도움을 받아 17세의 나이로 인순이의 백댄서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17세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눈에 띄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마돈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걸쳐, 김완선은 "리듬 속의 그 춤을", "나만의 것", "이젠 잊기로 해요"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한국 댄스 팝 장르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과감한 패션과 스타일은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시기 김완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하나로서, 아시아 전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녀의 춤과 퍼포먼스, 파격적인 의상과 그 당시 연예인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표정 연기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란 말도 부족할 정도였기에 한국의 마돈나 라는 수식어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김완선과 이장희 이젠 잊기로 해요는 이장희가 발표 한 ‘이젠 잊기로 해요’의 리메이크 곡입니다. 이장희는 김완선 3집을 프로듀싱 맡으며 자신의 곡들을 리메이크해 김완선에게 부르게했지만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4집에 수록 된 ‘ 이젠 잊기로 해요’가 히트하면서 그의 선택을 증명해보였습니다.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사람 없는 성당에서 무릎 꿇고 기도했던 걸 잊어요" "술 취한 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담백한 화법으로 이별을 노래하지만 그 뒤에 슬픔의 정서가 뚝뚝 묻어납니다. 두 번, 세 번 듣다 보면 어쩌면 이 노래의 가사는 상대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닌 스스로 이젠 잊어야 한다는 다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장희가 처음 이 노래를 발표한 건 1974년이다. 영화 <별들의 고향> OST에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 잔의 추억’ ‘나는 열아홉 살이에요’ 등 명곡 반열에 오른 곡들과 함께 수록됐습니다. ⓒ 유튜브 옛송TV ⓒ 유튜브 옛송TV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