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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고 아렸던 첫 사랑, 겨울이별카테고리: 겨울에 한 사랑 이야기·2023년 12월 2일어리고 아렸던 첫 사랑, 겨울이별 왠지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다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라 왠지 조금 설레네요. 저는 고등학생 때 까지도 한 번을 연애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스물 하나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고 나보다 더 걱정하고 아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누군가에게도 처음 사랑을 시작할 때 있을법한 밤새 통화를 하다 잠이 들어보고, 깜짝 선물로 그 친구가 있는 학교로 찾아가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린 적도 있지요. 그리고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 친구와 저에게도 이별은 찾아왔습니다. 저는 우리 둘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의 부모님께서 제가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는 것을 알고 좋아하지 않으셨다고 해요. 그 당시는 많이 억울했습니다. 서로 전화기를 붙들고 많이도 울었습니다. 어쩌면 비겁한 변명이었을 수도 있고,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저희는 어렸고 인연이 아니었던거지요. 그 친구에게도 제게도 그 사랑은 스쳐지나갔지만 결국 그 아픔은 저희를 더 성숙하게 했을거라고 믿습니다. 그 때 그 친구가 마지막 연락에서 이 곡을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 곡을 들으면 그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 많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변진섭 -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 뿐 신청합니다.0039
- 서열을 상징하는 추억의 짬복카테고리: 추억이 가득 담긴 옷·2024년 1월 17일나만의 특별한 추억의 옷이 있다. 바로 ‘짬복’이다. ‘짬복’이라는 단어만 들어보아도 마치 어떤 냄새가 날듯한 글자이지 않는가. 나에겐 그 시절 그곳, 바로 군대로 나를 데려가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군대에서 보급되는 활동복을 시작으로 내 ‘짬복’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활동복은 군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군생활 중 전투복 외에 입을 수 있는 옷이 활동복으로 한정되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군생활에서 활동복을 착용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이 활동복에서도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다. 바로 군대의 서열 즉, '짬'을 상징하는 요소가 있다는 사실이다. 활동복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었다. 이런 변화된 디자인 때문에 어떤 활동복을 입었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군생활 시기 즉, 짬과 서열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구형 활동복을 ‘짬복’이라고 부른다. 이 ‘짬복’은 단종되어 개수가 한정적이라 매우 귀하다. 고참이 전역을 하면서 후임에게 물려주는 전통이 있는데 후임들은 이 서열을 상징하는 ‘짬복’을 받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필자는 경쟁에서 승리하여 ‘짬복’을 얻게되었다. ‘짬복’을 입고 돌아다녀보니 후임병들이 인사를 더 크게 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깟 짬복이 뭐가 대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생활복 차림일 때에는 상대방의 계급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짬복’이면 말이 다르다. ‘짬복’의 계급은 상병4호봉 이상의 인식을 갖고있다. 따라서 축구나 풋살을 할 때 ‘짬복’을 입은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공을 뺏지않고 피하는 재미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추억이 담긴 ‘짬복’을 바라보면 그 시절 군대로 나를 데려간다. 내가 일병이었을 때 ‘짬복’입은 사람이 오면 긴장했던 기억도 난다. 군대 전역자들은 웃으면서 이 글을 보고있을거라고 나는 확신한다.0045
- 엽서쓰기 좋은 밤카테고리: 공지사항·2023년 12월 19일[종료된 이벤트] 90년대 성탄절, 우체국은 성탄절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려는 엽서를 보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편지와 성탄절 카드로 우체국은 비상근무를 하기도 했죠. 카카오톡, DM 등 여러 메시지 수단이 생긴 지금 엽서를 써 우편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서서히 줄어들어 요즘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유난히 추운 올 성탄절, 리에이크에서 당신이 쓴 따뜻한 엽서를 누군가에게 전해드립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쓴 엽서도 한 장 받을 수 있어요. 다가오는 성탄절,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엽서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아래 눈사람을 눌러 엽서를 써보세요.(https://ryakemag-letter-kokoball.vercel.app/) https://ryakemag-letter-kokoball.vercel.app/(https://ryakemag-letter-kokoball.vercel.app/) #리에이크매거진 #엽서002950
- YB-흰수염고래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3월 20일안녕하세요! 항상 멋있고 힘을 주는 게시물로 인해서 나름의 힐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애청자(?) 입니다. 최근 오랫동안 알고 지낸 멋있는 친구와 함께 둘이서 일하며 한명의 직원같은 소중한 알바생과 함께 회사를 운영해오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를 나오는 날 셋이서 함께 밥도 먹고 카페에서 소소한 수다를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친구는 일을 쭉 계속 하며 나중에 다시 만나자라는 감사한 말을 저에게 해주었으며 같이 일하던 직원같은 알바분 또한 서로에게 고마운 추억이라는 덕담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인연들에게 앞으로도 무탈하게 행복하고 멋있는 나날들만 계속 되길 바라며 ‘YB-흰수염고래’ 신청하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s 인스타 계정으로 들어가서 매번 보는대 새벽에 보는데 계정을 차단한 적이 없는대 매거진 측에서 제 계정이 차단당한 것 같더라구요.. 게시물도 하나도 안보이고 매번 잘 보는대 너무 슬픕니다 ㅠㅠ 도와주세요..0018
- 바이바이배드맨(Bye Bye Badman) - 너의 파도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8월 28일스물두살, 하루하루에 치여 한창 고된 나날을 보낼 때, 우연히 귀에 스며들어 매일매일 음미하며 들었던 노래에요. 바닷가에서 수평선이 일렁이는 모양을 보며 멍하니 앉아있고 싶었던 저에게 탈출구와 같은 노래였죠. 근래에는 이룰 수 없던 사랑으로 인해 허탕한 제 마음을 이 노래의 가사가 대신 표현해주는 것 같아 계속해서 찾게 되는 것 같네요. 씁쓸하고 답답한 마음을 달래지는 못해도, 누군가 옆에서 등을 토닥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네요. - By. H0052
- 이현우_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8월 28일최근 저의 가장 친한 친구 Y와 W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그 둘의 연애를 누구보다 응원하고, 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저인데 왜 그 둘의 연애소식을 들으니 마냥 기쁘지 않은 걸까요 왜 가슴 한켠이 아릴까요 W를 보면 나오던 웃음의 의미가 사랑이었다는 것을, 왜 이제야 깨달은 걸까요 저도 몰랐던 제 마음을 알게 되고 꾹꾹 누르기에 급급한 요즘 입니다0022
-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쟁취한다카테고리: 겨울에 한 사랑 이야기·2023년 12월 4일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여학생입니다. 다들 슬픈 얘기를 쓰시길래 나도 슬픈 얘기를 써볼까 하다가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인데 슬픈 얘기를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전 제 연애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전 밴드부 중에서 기타를 잘치긴하지만 기타를 치는 사람들 중에서 좀 못치는 편이에요. 근데 거기서 무슨 곡이든 잘 치는 남자얘를 발견 했어요. 키도 크구요. 기타면 기타 성격이면 성격 공부면 공부 돈이면 돈 아주 완벽한 친구였어요. "그땐 헐 재수 없어" 하고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까 멋지네요ㅋㅋㅋ 암튼 그친구는 나중에 저랑 친했던 밴드부 피아노를 치는 친구와 사겼지만 헤어졌습니다.ㅜ 그리고 저랑 계속 연락을 했죠 심심하다고 서로 연락하고 하다보니 정이 쌓이는 것 같았습니다. 전화도 몇시간 씩 하고 게임도 많이 하고 많은 것을 했지요. 주말에도 놀고 전 저도 모르게 호감도가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그러던 날 전 너무 심심해서 진실게임을 하자고 했습니다. 네 거기서 국룰 질문인 "너 좋아하는 사람 있어?"가 나온 것이죠. 그 아이는 "어" 라고 대답하고 전 느꼈습니다! 이때 고백을 해볼까? 라는 것을요. 전 아주 문학적이게 고백을 했습니다. 원래 고백을 안하던 스타일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장난식으로요. "얼음같았던 나의 마음이 그대를 보면 따뜻하게 바꿔집니다 마치 빨간머리 앤에 나오는 앤이 남주를 향해서 머리를 때린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는 볼품 없는 말로요. 남자얘는 당황했고 전화를 했습니다. 전 진심이라 말했고 그 아이는 말했죠 "완소퍼펙트반장에게 고백을 한 것인가??" ㅋㅋㅋㅋㅋㅋ 저희 둘은 사귀고 영화도 보고 커플링도 맞추고 학원 갈 때마다 데려다 줍니다. 눈을 흠뻑 맞은 상태로 손을 놓지 않은 채 돌아다니기도 하고요. 마치 수족냉증이었던 제 손이 따뜻한 그 아이 손을 잡으면 따뜻해지는 .. 어제는 제 생일이었는데 투썸케이크와 편지 그리고 엄청 비싼 초콜릿을 주더군요. 전 애써 눈물을 감추었지만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연애를 좀 해본 학생으로서! 이 아이와는 오래갈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 그 아이가 이 사연을 본다면 어떨지 상상이 안가요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이 겨울을 항상 같이 보내신 것처럼 저도 앞으로 이 아이와 같이 보낼 예정입니다. 모두 저처럼 좋아하면 들이대고 연락해보세요. 이런 속담이 있잖아요. 용기 있는자가 미녀를 가진다. 아무튼! 그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인 reality 부탁 드립니다0086
- 성시경-그 자리에 그 시간에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2월 9일살아가는 동안 참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우연이라는 이름 아래 잠깐 빛을 잃기도 했지만, 만났던 모든 인연들은 믿기 힘든 기적들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노래는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모든 사랑은 그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합니다. 단순한 우연이 아닌, 그 자리 그 시간에 놓여 있었기에 나는 그를 만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만큼 특별했겠지요.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와의 만남 이후 우리에게 놓여 있었던 무수한 '그 자리, 그 시간'이 이별을 낳았습니다. 그 자리에 그 시간에 있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이별을 피해갈 수 있었을까요? 우리가 그토록 노래했던 영원은 우리의 것이 되었을까요. 하필 그때 그곳에 우리가 놓여 있어서, 우린 구태여 이별한 걸까요? 우리는 다시 또 한번, 애써 그 자리 그 시간을 만들 수 없는 걸까요.0041
- 도경수_괜찮아도 괜찮아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9월 22일안녕, 오랜만이야. 보고 싶었다는 말은 하지 않을게. 이제는 정말 너를 완전히 잊었어. 너와의 추억을 뒤로 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어. 그럼에도 이 글을 너를 향해 쓰고 있는 이유가 있다면, 그건 아마 너도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서일 거야. 우리 너무 힘들었잖아. 너무 어릴 때 만나 미숙한 사랑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의심했잖아. 지금 생각하면 누가 봐도 첫사랑이었는데, 그때는 첫사랑이 되게 거창한 것인줄 알았고 우리는 너무 초라해 보였어. 우리는 초라한 게 맞았고 우리의 사랑이 거창한 것도 맞았어. 넌 저녁을 컵라면으로 떼웠으면서 내가 배고프다고 말하니 나에게 간식을 사줄걸 후회했던 모습, 주변 이에게 스스럼없이 나를 소개했던 모습, 나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전부 안아주던 너를 기억 속에서는 평생 잊지 못할 거야. 넌 영원한 나의 첫사랑이 될 거야. 밤바다를 갈 때마다 너를 떠올리겠지. 그게 너무 미웠던 날들도 있었는데, 이젠 괜찮아. 나 이제 너무 잘 지내고 있어. 악도 끊었고 밥도 잘 먹어. 그러니까 너도 이제 내 걱정 말고 잘 지내면 좋겠다. 내 소원권 하나 더 남았던 것 같은데, 꼭 행복해져. 너무 행복해져서 그 소식이 내게까지 들려올 만큼 행복해져. 나 진심으로 정말 너무 힘들 때마다 네 생각을 하며 버텨냈어. 너는 내 삶의 이유였고 내 글의 뮤즈였어. 잘 지내, 내 영원한 8월아.0019
- 나의 시작, 우리의 시작, 모두의 시작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3월 20일신청곡- 로이킴, We go high 저는 올해로 고3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있어서, 아름다운 10대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이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새학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몰려오는 여러가지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저, 우리, 모든 학생들이 이 노래를 듣고 대학으로 가기 위한 날개를 펼치며 행복하게 후회없는 마무리를 지었으면 하는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n수생들 이번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파이팅하여 원하는 결과도 이루고 행복하게 마무리 지었스면 좋겠습니다.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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