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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커가 주는 소소한 행복카테고리: 나만의 공간에 낭만을 채우는 아이템·2024년 1월 30일저는 음악을 굉장히 자주 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할 때도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자기 전에도 그걸 들으면서 잠에 듭니다. 얼마 전에 저는 우리 집 거실에 놓인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작은 라디오를 발견했어요. 그 날은 친구들이 집에 놀러온 날이였는데 친구 중 한명이 그 라디오를 보고 “야 이거 스피커야! 우리 집에서도 쓰는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궁금증에 스피커를 연결했어요. 신기하더라구요. 공간 적으로는 정말 작은 한 부분을 차지하는 스피커지만 어떤 물건보다 저희 집을 가득 채워줬어요. 인테리어가 잘 꾸며진 레스토랑이나 바, 카페에 가면 그 분위기에 맞는 노래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잖아요. 이걸보면 공간을 채워주는 사운드가 인테리어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죠. 저는 4평 남짓한 제 방에서 이 스피커를 사용해요. 작은 스피커지만 이 스피커는 제 방의 공간을 가득 채워요. 특별한게 없는 방 이지만 스피커로 채워지는 사운드만으로 이 방이 특별해져요. 저는 오랜 에어팟 사용자에다 아이맥과 아이폰에 내장되어 있는 스피커로 만족하며 살았었는데.. 이 스피커를 처음 사용해보고, 전혀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도 있죠. 하지만 어떤 장소나 상황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런 스피커를 한번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같아요.0014
- 샤프-연극이 끝난 후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1월 31일연극을 하고 있는데 연극 공연이 끝나고 빈 객석과 조명빛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무대를 보면 항상 이 노래가 생각나요.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며 마음 한 켠이 아련해지는 느낌이 들어요.009
-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에피톤 프로젝트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1월 31일이 노래를 들으면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과 함께 떠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제가 그리워하는 건 봄날이 아닌 누군가를 깊이 사랑했던 날들일지도 모르겠네요. 언젠가 다시 찾아올 봄날에 오늘도 젖어봅니다.0018
- 델리스파이스, 항상 엔진을 켜둘게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1월 31일고등학교 1학년, 내 모든 처음이었던 그 아이와 듣던 노래입니다. 집 앞 작은 벤치에서 덜덜 떨면서도 사이좋게 이어폰을 나눠 끼고 반복재생으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같이 듣던 노래, 같이 걷던 공원도 다 기억나는데 그 애의 목소리가 희미해져 속상합니다.0026
- 아빠의 사진첩카테고리: 추억이 가득 담긴 옷·2024년 2월 1일아버지가 물려주신 외투가 생각나네요. 제가 대학생일때, 아끼는 옷이라며 물려주신 이 니트같은 아우터는 지금봐도 세련되고 색이 바래도 너무 이쁜 짜임새를 가졌어요. 하지만 어린 마음에 새 옷을 입고 싶어 부모님이 살고 계신 본가에 두고 오게 됐죠.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할 나이가 되면서 다시 본가에 오게 되었고 짐을 정리하면서 아빠의 사진첩을 보게 됐어요. 우연히 본 그 곳에선 젊은 아버지가 계셨어요. 하얀 아우터를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었죠. 그 때의 아버지 나이가 딱 지금의 제 나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 만감이 교차했어요. 아버지에게도 저와 같은 청춘이 있으셨겠죠. 그때의 아버지가 저에게 말을 걸면서 위로해주는 감정을 느끼게 됐고 그제서야 그 외투를 입을 수 있게 됐어요. 후리스와 니트의 조직 사이에 배겨있는 집냄새가 저를 감싸안아주며 위로해줄 때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어요. 그때의 기억과 감각을 잊지 못해요. 이젠 그 외투는 저의 토템이 되어 제가 힘들고, 인생에 대한 무력감을 느낄 때쯤 아버지의 외투를 보면서 아버지가 닦아주신 길을 묵묵하게 걸어나갈 힘을 얻는답니다.0010
- 사연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2월 2일좋은밤 좋은꿈 - 너드커넥션 신청하고싶습니다. 2주전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는데요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날 이어폰 한쪽씩을 끼고 좋은밤 좋은꿈을 들으며 앉아서 별을 보던 장면이 아직 생생히 기억나네요 학업 문제로 이별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잊고 새로운 더 좋은 사람 만나보려합니다. 제 최애곡이자 그녀와 들었던 너드커넥션의 좋은밤 좋은꿈 신청해봅니다..!0016
-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 이석훈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2월 2일짝사랑인지 썸인지 아직도 그 답을 모르겠는 친구와 노래방에 처음 같이 가게된 날, 그 친구 덕분에 알게 된 곡입니다. 노래 가사가 너무 로맨틱해서 그 친구가 이 노래를 부를 때 설렜던 기억이 떠오르네요.0012
- 있지 - 자우림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2월 7일얼마 전 첫사랑을 끝낸 학생입니다 정말 별 생각 없었는데.. 좋아한다는 자각조차 잘 못하고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선배 생각이 나고 자연스럽게 제 삶에 스며들었어요웃기죠 친한것도, 대화를 많이 나눈것도 아니였는데 말이에요 그냥 평범한 동아리 선후배였는데.. 졸업시즌이 오고.. 뭐 그런 이유로 첫사랑이 끝나버렸습니다. 아. 선배가 졸업하기 직전에서야 이게 선배를 좋아했던거구나. 이것도 사랑이구나 그냥 친한 선후배로 남고싶었던게 아니네 하는 생각을 했어요. 있지, 그땐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있어 언니를 좋아했던거같아 나는0017
- 혁오-Tomboy 신청합니다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2월 7일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첫 가사처럼 사랑이 어색한지 제 마음을 전할 용기가 안 나오네요..007
- 가장 보통의 존재- 언니네 이발관카테고리: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24년 2월 7일제가 유난히 애정하는 노래 중 하나인 ‘가장 보통의 존재(- 언니네 이발관)’를 신청하고자 합니다. 이 노래는 새벽 공기를 마시는 듯한 공허한 느낌과, 담담한 어조로 내뱉는 시적인 가사가 가슴을 울리는데요. 이 곡의 간결함과 투박함은 제가 사랑했던 사람을 떠오르게 합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였지만 사람을 대할 때 무척 서툴렀던 그 사람을요. 모던 록의 시초 언니네 이발관의 정규 5집 첫 번째 곡. 이 완벽한 노래는 제게 너무나도 투박하고, 그렇기에 사랑스럽습니다.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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